본문 바로가기

온양행궁

온양온천역, 자전거 무료 대여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 ‘가득’ 온양은 조선 시대에 임금이 온천을 위해 행차했던 곳이었고, 과거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신혼 여행지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커플이나 가족 등 단체로 온천관광을 위해 찾아오는데요. 수도권 지하철로도 방문할 수 있어 관광지도 더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소 쉽게 지나치는 온양온천역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온양온천역이 1922년 6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운행됐는데요. 지난 2008년에 장항선 개량공사로 역사를 이전했으며, 수도권 전철의 연장개통으로 전털과 국철 모두 운행하는 충청권 최고의 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영괴대, 신정호수 등 아산의 주요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아 여행이 시작되는 곳으로도 유명..
[아산 가볼만한 곳] 족욕탕, 삼색호떡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푸짐한 온양온천시장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우수전통시장으로 인증을 받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산의 자랑, 온양온천시장인데요. 온양온천시장은 상인 약 1,200명, 점포수가 480여개의 전통시장으로 2010년과 2011년에 지식경제부상과 중소기업청상을 받은 국내 유명 시장입니다. 또한 상인들을 위한 상인대학원 교육도 지원하는 특별한 시장이기도 합니다. 먼저 온양온천시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조선시대 온양에는 세종, 세조 등 임금이 온양 행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갔는데요. 다른 행궁에 비해 왕들이 체류하는 시간이 길었던 탓에 온양 행궁의 규모는 상당했습니다. 이때 수랏상 식재료를 공급하던 ‘온궁 시장’이 지금 온양온천시장의 시초라 볼 수 있는데요. 이후 1950년대에 된장골목, 고추전 골목 등을 중심으로 5일장으로..
난 노는 물이 달라! 2013 아산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흔히 아산이라고 하면 온천이라는 키워드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온천산업의 발전 및 홍보를 위해 아산시에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열렸습니다. ‘온궁의 부활’을 주제로 개최된 축제를 통해 온천의료관광도시인 아산시를 널리 알릴 수 있었습니다. ‘노는 물이 달라!’라는 슬로건처럼 주민들의 남다른 화합과 참여로 더 큰 호응을 이끈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삼행시와 함께 가보실까요? 10월 17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국내 최고 청취율을 자랑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두 시 탈출 컬투쇼’ 공개방송이 열려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이끌었습니다. ■ 아산시의 전통과 발전된 미래를 한 자리에서 온천대축제의 묘미는 조선왕실의 온천의료기관이었던 ‘온양행궁’의 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