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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행지

등산로와 역사 문화재가 공존하고 있는 곳! 학성산 정상에 머물러 있는 백제시대의 문화재 신창학성에 다녀오다 삼행시 아산 블로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토리텔러 5기 임우준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첫눈이 내리고 추위와 함께 겨울이 오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여러분께 신창학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신창학성은 등산을 좋아하고, 문화재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아산 명소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창학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파른 길을 오르다 보면 등산로 속에 위치한 역사 문화재 제가 취재를 갔을 때는 비가 와서 축축한 날씨였습니다. 온양온천에서 도고온천으로 가는 길에는 누구나 볼 수 있게 신창학성으로 가는 표지판이 있는데요. 저도 그 표지판을 따라서 신창학성으로 향했습니다. 일반 골목길을 따라서 올라가다 ..
가을맞이 오감만족 아산 여행! 조선시대 청.백.리 명재상 맹사성의 고택,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교육의 장이 되는 아산 맹씨행단 하늘이 높고 푸르른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청명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 가을을 맞아 오감을 만족시킬 아산 여행을 떠나보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살림집인 맹씨행단에 다녀왔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가보실까요?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살림집, 맹씨행단! 설화산은 온양행궁이 있던 온양 고을의 안산으로 금북정맥에 속하는 산악이며, 천안아산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인 광덕산에서 갈라진 지맥인데요. 다섯 봉우리가 솟아있기 때문에 오봉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설화산 자락에는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청백리라 불리는 유명한 맹사성 선생이 살았던 집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살림집인 맹씨행단(孟氏杏壇)입니다! 청백리란, ‘조선시대 선정을 위해 청..
[당첨자 발표] 삼행시와 함께하는 아산 Go! (다섯 번째) 삼행시와 함께하는 아산 Go!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럼 지금부터 5회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삼행시와 함께하는 아산 Go! 다섯번째 퀴즈의 정답은 "강당골 계곡"이었습니다.[5회 당첨자 공지]   신수*, *966     정명*, *958     임진*, *607     송종*, *502     이반*, *337서진*, *122     박현*, *706     박미*, *228     박연*, *770     한혜*, *661※ 이벤트 당첨자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뒷자리 4자리] 형식으로 발표됩니다.※ 수집한 개인정보는 개인보호정책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되며, 이벤트 경품 발송 및 연락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습니다.※경품은 8월 19일 (금) 이후 일괄발송됩니다.
[아산 가볼만한 곳] 역사와 자연을 한눈에… 온양향교와 온주아문으로 교육 여행 떠나세요! 꽃샘추위가 풀리고 봄 바람이 부는 요즘, 주말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계획을 세우는 시기일 텐데요. 새학기를 시작한 자녀와 함께 문화재를 탐방하는 역사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요? 아산의 문화를 알아가고 봄을 느낄 수 있는 온양향교와 온주아문을 소개합니다! ■ 조선시대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한 '온양향교'… 학습의욕이 '쑥쑥' 아산시 외암로에 위치한 온양향교는 법곡동에 원래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어서 광해군 2년에 현재의 장소에 세워졌습니다. 향교란 중국과 우리나라 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받들며, 유학을 교육하는 관학교육기관입니다. 온양향교 입구에는 홍살문이 세워져 있고, 아래쪽에는 하마비가 있는데요. 하마비란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말에서 내리라는 의미를 새긴 석비를 말합니다..
[아산 가볼만한 곳]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곡교천을 소개합니다! 겨울은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하기가 어려운 계절입니다. 이한치한(以寒治寒)이라는 말이 있듯이 겨울철 추위를 즐기면서 일출을 바라보는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 일출과 일몰을 만끽할 수 있는 아산의 관광지 곡교천을 소개합니다. 곡교천은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 앞을 흘러 인주면 대음리에서 삽교천에 합류하는 하천입니다. 곡교리를 지나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따서 곡교천이라 부르고 있는데요. 곡교리는 옛날 하천에 나무로 놓은 굽은 다리가 있어서 고분다리 마을, 또는 '굽을 곡(曲)', '다리 교(橋)'를 합해 곡교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곡교천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산의 명소인데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유채꽃, 은행나무길, 국화축제, 코스모스길 등을 보기 위해 전국의 관광객들이 곡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