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맹씨행단

가을 정취가 가득한 아산 가볼 만한 곳 추천! (곡교천 은행나무길, 공세리 성당, 맹씨행단, 고용산, 아산 외암민속마을) 아산에는 유독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명소가 많습니다. 사계절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 가을에 가장 빛을 발하는 장소들이 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곡교천 은행나무길부터 매년 가을마다 가을 축제를 진행하는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 오늘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산 지역 가을 명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아산 가을 명소 추천! 가을에 더욱 걷고 싶은 길,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가을 하면 노란 은행잎과 붉게 물든 단풍잎이 떠오르는데요. 사계절 내내 아산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가을에 그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곡교천 충무교에서 현충사까지 총 2.2km 구간에 걸쳐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바로 옆, 곡교천 둔치에서..
아산 위인 맹사성에 대하여 알고 싶다면? 맹사성의 업적과 일화, 청백리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아산 고불 맹사성 기념관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청렴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모두들 저마다 다른 인물들을 떠올릴 텐데요. 오늘은 수많은 위인 중 아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대표적 청렴 위인! 고불 맹사성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아산 고불 맹사성 기념관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하는데요. 오랜 역사가 있는 그곳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 청렴의 명사! 맹사성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위치한 맹씨행단 맞은편에 자리 잡은 고불 맹사성 기념관은 지난 6월 1일 개관했습니다. 아직 개관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평일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고불 맹사성 기념관에는 방문객들을 주차장도 마련되어 ..
가을맞이 오감만족 아산 여행! 조선시대 청.백.리 명재상 맹사성의 고택,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교육의 장이 되는 아산 맹씨행단 하늘이 높고 푸르른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청명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 가을을 맞아 오감을 만족시킬 아산 여행을 떠나보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살림집인 맹씨행단에 다녀왔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가보실까요?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살림집, 맹씨행단! 설화산은 온양행궁이 있던 온양 고을의 안산으로 금북정맥에 속하는 산악이며, 천안아산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인 광덕산에서 갈라진 지맥인데요. 다섯 봉우리가 솟아있기 때문에 오봉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설화산 자락에는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청백리라 불리는 유명한 맹사성 선생이 살았던 집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살림집인 맹씨행단(孟氏杏壇)입니다! 청백리란, ‘조선시대 선정을 위해 청..
[아산 가볼만한 곳] 해넘이, 해돋이 명소인 설화산을 소개합니다 2014년의 마지막과 2015년의 처음을 맞이하기 위해 해넘이, 해돋이 산행이나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아산시에도 해넘이와 해돋이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아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신비로운 산, 설화산입니다. 아산시 좌부동에 위치한 설화산은 송악면 외암리, 배방면 중리, 좌부동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서쪽에는 외암민속마을을, 동쪽에는 맹씨행단을 품고 있는데요. 해발 447m이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 단위 등산객 또는 등산 초보자들도 편하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 설화산은 이른 가을부터 늦은 봄까지 산이 눈으로 덮여 아름다운 모습을 이룬다고 해서 설화산으로 불리는데요. 산 모양이 붓끝처럼 생겨서 ‘문필봉(文筆峰)’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설화산 아래에 문필가 등 많은 인..
[아산가볼만한곳] 650년의 전통이 깃든 맹씨행단으로 떠나는 가을산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주택은 무엇일까요? 바로 충남 아산 배방면에 위치한 맹씨행단인데요. 효성이 지극하고 청백하여 많은 백성들로부터 신임 받는 재상 중 한 명인 고불 맹사성이 살던 그 곳! 충남 아산 맹씨행단을 다녀왔습니다!맹씨행단 주변에서는 맹사성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600여년이 넘은 은행나무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행단’이라는 말이 ‘은행나무가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공자가 은행나무 아래에서 가르쳤다는 고사를 따라 공자처럼 은행나무 아래서 학문에 정진하겠다는 뜻을 표현한 것이라 합니다. 아직까지도 이곳 맹씨행단에서는 맹씨가문의 후손들이 거주하며 고불 맹사성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급변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도 조상들이 대대로 거주했던 공간을 깨끗이 보존하며 지켜가는 점이 대단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