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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토리

5월은 우리들의 달~ 청소년의, 청소년들에 의한,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 2016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 현장


5월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달이죠! 지난 5월 28일 아산시 청소년 교육 문화 센터에선 ‘2016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6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끼를 선보이는 자리로,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확산하는 장입니다.

이 날 행사는 충청남도 내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유관 기관 지도자 등을 포함하여 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당일 모범 청소년 및 육성 유공자 혹은 유공 단체 표창과 동아리 축제, 그리고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는데요. 자세하게 어떤 활동이 이루어졌었는지 살펴볼까요?

 

 

■ 청소년들이 직접 꾸려가는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 

 


청소년 난타 동아리 ‘세로토닌’의 흥겨운 무대로 기념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2016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맞이 기념식에서는 청소년헌장 낭독을 비롯하여 모범 청소년 및 육성 유공자, 유공 단체의 표창 등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의 축하 무대가 꾸며지며 풍성한 기념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시에 행사장 한 켠에선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는데요. 많은 청소년들의 발길을 끈 핸드폰 고리 만들기와 네일 아트, 충청도민 인권지킴이단 홍보 그리고 청소년의 달 안내 부스와 청소년 성 상담소 등이 운영되었습니다.

 


이 문화체험 부스들에서 눈여겨볼 것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였으며, 체험 내용도 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인데요. 청소년들을 위한 장을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해 나갔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로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 마당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산시 청소년 교육 문화 센터 내부에서도 재미있는 부스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공자 체험과 부채 만들기 등의 부스의 인기가 아주 많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약한 어린 친구들은 주로 내부 행사장의 부스를 많이 이용하더군요!

 

 

■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요! 충청남도 청소년들의 신나는 플래시몹  

 


이 긴 줄의 정체를 아시나요? 바로 매년 이루어지는 ‘청소년의 달 기념 플래시몹’을 신청한 사람들의 줄입니다! 청소년들 스스로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매년100여 명의 친구들이 함께 플래시몹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 날도 많은 친구들이 플래시몹에 참여하기 위하여 행사장을 찾아와 주었습니다.

 


이윽고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장을 가득 채우는 신나는 음악 소리! 모두들 처음엔 부끄러워했지만 연습했던 춤 실력을 마구 뽐냈습니다. 플래시몹에 참여한 한 친구는 “청소년의 달 기념 플래시몹에 참여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연습을 했다”며, “청소년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인 만큼 의미가 큰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직접 꾸려 나가는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 많은 친구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느끼고 추억이 될 만한 좋은 기억을 많이 가져갔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5월달이 청소년의 달이라는 것을 확실히 기억하시겠죠? 앞으로 지속적으로 펼쳐질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