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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누다

[생활정보] 추석 명절 남은 음식은 이렇게! 이것만 기억하면 명절 음식 보관이 끝!

 

 

푸짐한 음식으로 더욱 행복한 추석! 명절 음식은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미덕이라 명절 후에도 남은 음식이 많을 텐데요. 추석 명절 남은 음식, 보관만 잘 하면 정성과 맛을 잃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조리 방법이 다르듯 명절 남은 음식도 보관 방법이 다른데요. 그래서 준비한 시간! 추석 명절 남은 음식 보관법을 소개합니다.

 

 

■ 송편과 전, 나물 등 추석 명절 음식을 부탁해... 명절 남은 음식 보관법은?

 

 

송편은 추석 명절 대표 음식으로 첫 손에 꼽히는데요. 손으로 빗는 음식인 만큼 쉽게 상할 수 있는데요. 송편 등 떡 종류는 찌기 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시간이 지나도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먹을 만큼만 꺼내 바로 쪄내야 덜 뭉개지고 쫄깃한 식감이 맛볼 수 있는데요.

찐 송편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과 냉장실, 전자레인지 등 다용도로 밀폐용기를 이용하면 보관 후 바로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한결 편리하겠죠?

 

 

송편과 함께 빠질 수 없는 명절 음식 전! 기름기가 많은 전 요리는 유리 소재의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름은 공기와 만나면 활성산소가 생기기 때문에 먹을 만큼 나누어 담는 것이 중요한데요. 전을 데워 먹을 때에는 용기의 전을 세워서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열이 골고루 전달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와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 요리도 추석 명절상에 빠질 수 없겠죠? 나물은 빨리 변질되기 때문에 보관 방법이 특히 중요합니다. 다른 종류의 나물을 각각 다른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볶은 나물 요리는 보관 전에 한번 더 볶아 식힌 후 냉장실에 넣으면 보관 기간을 늘어난다는 사실! 냉동 보관하면 수분이 증발해 질겨지니 주의하세요!

 

 

■ 추석 명절 쓰다 남은 식재료, 종류별 올바른 보관법은?

 

 

오랜만에 방문한 가족을 위해 푸짐하게 준비한 식재료도 보관 방법이 중요한데요. 식재료는 육류와 과일, 채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고기류는 공기와 닿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랩과 비닐로 포장한 뒤 냉동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냉장 보관할 경우 소고기는 일주일, 닭고기나 돼지고기는 이틀 정도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전 겉면에 식용유나 올리브 오일을 살짝 발라주면 고기에 보호막이 형성돼 변색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

 

 

식사 후 즐겨 찾는 과일도 명절에 빠지지 않는 음식인데요. 특히 제수용 과일은 윗부분을 자르기 때문에 갈변하기가 쉽습니다. 명절 후 과일이 많이 남았다면 잼으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사과는 숙성 촉진 호르몬 에틸렌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과일을 구분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닐 팩으로 과일을 보관할 경우에는 비닐에 2개~3개의 구멍을 뚫어 산소를 공급해주면 과일의 건조를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신선도가 중요한 채소는 종류에 따라 보관 방법이 다릅니다. 양념에 빠질 수 없는 깐 마늘이나 생강은 완전히 건조시킨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상추와 콩나물은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특히 하루 한 번 물로 헹궈주면 최대 열흘까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 두부는 용기에 물을 채워 냉장 보관하되 하루에 한 번씩 물을 갈아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즐거운 명절이 끝난 후 남은 음식과 식재료 보관법을 소개했는데요. 정성껏 준비한 만큼 올바르게 보관하면 더욱 좋겠죠? 추석 명절 남은 음식 보관법을 숙지해서 음식 낭비도 줄이고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