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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시원한 가을날, 아산 은행나무길 ‘소소한 콘서트’에서 버스킹을 즐겨보아요~

지난 10월 12일 아산 은행나무길에서 소소한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소소한 콘서트는 해피드림밴드, 라온하제, 고경 피아니스트로 구성하여 시민들과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소한 콘서트를 함께 즐겼다.

안녕하세요~ 가을 하면 생각나는 아산의 명소! 바로 은행나무길을 빼놓을 수 없죠.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요. 지금 은행나무길에 가시면 곡교천 옆에 핀 아름다운 코스모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아산시 은행나무길은 나무 그늘 아래서 피크닉도 즐길 수 있고, 특히 자전거를 빌려 곡교천을 따라 달릴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좋은데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시민들이 은행나무길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더라고요.

가을 날 어울리는 노래를 찾고 있을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 아산 은행나무길에서는 ‘소소한 콘서트’라는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소소한 콘서트는 아산문화예술공작소 앞쪽 무대에서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합니다.^^

드디어 소소한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해피드림밴드는 크게 2팀으로 나누어져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는 친구들의 연주 및 가창 실력이 정말 수준급이었는데요! 관객들 역시 좋은 분위기에 좋은 음악까지 곁들여지니 많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여기서 잠시 공연 영상 보고 가실까요?

해피드림밴드는 2012년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후원으로 결성되어 8년째 지속되어 온 배방중학교의 밴드 동아리입니다. 지금까지 약 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지역사회 밴드 공연 39회, 교내 밴드 공연 17회, 지역자원봉사활동 8회의 실적이 있다고 합니다. 졸업생 중에는 실용음악을 전공하거나 전공하려고 준비중인 학생들도 있고, 이미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네요! 꾸준히 밴드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동아리 대표 학생에게 인터뷰를 요청해 보았습니다.

배방중학교 3학년 강세영학생
Q. 소소한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나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A. 저희 해피드림밴드는 학교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곡마다 최소 한 달에서 최대 8개월 정도의 꾸준한 연습 과정을 거치는데요. 소소한 콘서트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끝나고 나니 기쁘고 믿기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 기대되는 해피드림밴드의 무대였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꿈을 써 내려갈지 더 기대되네요~

제가 다녀온 날에는 해피드림밴드의 공연 외에도 고경 피아니스트의 무대가 정류장 갤러리에서 있었고, 라온하제의 무대 역시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시간이 겹치지 않아 라온하제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훌륭한 가창력에!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까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그 영상 잠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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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 27일(일) 은행나무길 축제 소소한 콘서트 무대 공연 안내

팀명 장르
허니브라운 대중가요 위주곡 밴드
런피플 스트릿댄스팀
아산시 라인댄스협회 라인댄스
SOMAX 락밴드
피트정 퀴텟 퀴텟
국악중심 온소리마당 풍물단
에클레시아 팝페라팀
라온밴드 밴드

소소한 콘서트는 10월 27일(일) 은행나무길 축제에서도 진행될 예정인데요~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은행나무길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27일 14시부터 은행나무길에서 진행될 소소한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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