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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추석, 굵은 땀방울 속 이웃사랑을 전하다(부제: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과 함께한 추석선물 전달 봉사)

그 어느 해보다 이른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5일과 10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정을 나누기에 바빴다. 바로 5일 아산시 다문화 저소득 가정 87세대, 10일 배방읍 저소득 가정 321세대에 따뜻한 명절맞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묵직한 선물 보따리로 굵은 땀방울과 나누는 기쁨이 함께 했던 그 보람찬 봉사의 현장을 함께 찾아가 본다!

이번 추석 명절도 즐거우셨나요? 일상에 지쳐있던 마음들이 가족 곁으로 달려가 먼저 가신 조상들을 기리고 덕담을 나누며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진정한 추석의 의미가 아닐까요?

이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오히려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배려하는 기업과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취지에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도 지난 수년째 사회 곳곳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직접 찾아가 마음과 정성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답니다.

<5일 글로벌가족센터>

지난 5일 아산시 글로벌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저소득가정 87세대에 명절맞이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였지만, 선물을 전달하는 분도, 선물을 수령하는 분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이번 명절선물 품목은 돈까스&떡갈비 세트였는데요. 꼼꼼한 포장에 찍어 먹는 소스까지~ 센스만점!

추석선물 수령을 위해 방문하신 왕소라님에게 간단한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한국 이름 : 왕소라 님 / 한국생활 9년 차>

“명절을 맞아 이렇게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날 시댁에 가는데요. 그때 가져가서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먹겠습니다^^”라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 감사 인사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16시부터 19시까지 세 시간여에 걸쳐 명절선물을 전달하신 글로벌가족센터 김주연 선생님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글로벌가족센터 장난감 소독, 출산 용품 지원, 신학기 용품 지원 등 시기마다 지원을 해주고 있어 많은 덕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추석 명절에도 맛있는 돈까스와 떡갈비를 후원받아 다문화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10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추석선물 전달 봉사는 바쁜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도 진행되었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직접 아산시 일대 신한아파트 등 세 곳의 아파트를 찾아 직접 명절 선물과 추석인사를 전달하였습니다.

바로 전날까지 한반도를 뒤흔들었던 태풍이 막 지나간 탓인지 9월이라고는 믿기 힘든 섭씨 30도가 넘는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도 이날, 배방읍 사무소 앞에서 만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얼굴은 밝기만 했습니다.

배방읍 관내 3개 아파트를 찾아가 60여 가구의 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할 산더미처럼 쌓인 60여 개의 돈까스&떡갈비와 부식세트 등 선물상자들을 옮겨 싣는 일조차 보통 일이 아니었는데 힘을 모아 연탄 나르기처럼 기발한 릴레이식 전달로 웃음꽃을 피우며 거뜬히 해내는 모습이 스토리텔러의 눈에는 참 보기 좋았답니다~^^ 역시 젊고 멋진 삼성맨들이라는 감탄과 함께요!

이렇게 이날 선물배달의 중책을 맡은 노란 미니버스와 봉고차에 가득 실어진 선물들과 함께 고고씽 해볼까요?

첫 번째 목적지인 신라아파트에 도착하자마자 수십 개의 선물을 내리고 삼삼오오 짝을 정해 개별 세대 방문을 시작했답니다. 양손 가득 나눠 든 여러 개의 선물이 무거울 법도 한데 그래도 다들 엄청 즐거워 보이죠?

이렇게 각 동으로 흩어진 봉사자들은 밝은 추석인사와 함께 대상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했는데요.

처음 문을 열 때는 서먹해 하셨던 분들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친절한 미소와 함께 선물을 전달 받고 나니 갑자기 환해진 얼굴로 먼저 감사 인사와 추석 덕담을 건네셔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해졌답니다!

이날 오후 내내 신라아파트에 이어 신한아파트와 금성백조아파트까지 세 시간여에 걸쳐 세 군데의 아파트를 돌며 굵은 땀방울을 뚝뚝 흘리면서도 가장 열심히 봉사에 나섰던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 김세훈님은''명절을 앞두고 힘들지만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경제적으로, 또는 심리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생각하며 이날 오후 내내 즐거운 발걸음으로 봉사에 나섰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임직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더 멋지게 느껴졌던 이유입니다!

자. 이제 다음에는 어디로 달려가 볼까요? 어디든 소외된 이웃이 있는 곳으로 함께 달려갈 노란 버스 안의 반짝이는 눈빛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봉사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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