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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벽화봉사활동을 가다

지난 8월 연신 내리쬐는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을 위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벽화봉사가 진행되었다.

아산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문제 해결, 취약 주민서비스, 교육 문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저렴한 비용으로 아동들의 학습능력과 정서적 지지를 하며 부모님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다수의 지역사회 아이들이 교육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영어, 수학, 피아노, 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벽화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아침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진행된 벽화봉사는, 미리 벽화가 그려질 공간을 방문하여 그 공간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 공간인지, 주변 환경은 어떠한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진행하였답니다. 사전 미팅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이 있는지 의견을 들어보고 여러 디자인 중에 적합한 것을 여러 개 선정한 후 팀원들과 의견을 수렴하여 창작을 하거나 아이디어를 덧붙여 결정하였다고 하는데요. 피아노교실엔 멋진 음표들이, 아루마루교실에는 넓은 꿈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페인트 냄새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가동하지 못하고 창문을 열고 작업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분들은 아이들이 월요일에 멋진 벽화로 거듭나 있는 피아노실을 보면 얼마나 설렐지 오히려 그 기대감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필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을 보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짜증 한번 없이 서로를 배려하며 벽화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에 더 감동을 받았는데요. 완성된 교실을 보면서 아이들이 이곳에서 공부를 하고, 멋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벽화봉사를 진행한 제조기술 4팀은 사내에 봉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매월 아이들에게 MS office 수업을 가르칠 수 있고 매주 사업장 인근의 환경정화를 하고 가끔씩 회사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석할 정도로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있어 적극적인 팀입니다. 벽화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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