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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토리

대한민국 웃음의 중심을 꿈꾸다! <아산 코미디홀> 개관


지난 4월 3일 대한민국 최초의 코미디 박물관인 <아산 코미디홀>이 문을 열었습니다. <아산 코미디홀>은 지역의 근대 유산을 활용하여 예술창작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구농협창고를 헐고 현대식 건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 생생한 개관식 현장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대한민국 코미디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산 코미디홀> 개관식 현장


[출처 : 권용극작가 이야기가 있는 사진]


<아산 코미디홀> 개관식 현장에는 원로 코미디언부터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젊은 코미디언들도 찾아왔습니다. 여기에 아산시 지역 주민들까지 함께해 <아산 코미디홀>의 개관식 현장은 그야말로 잔칫집 분위기였답니다.


[출처 : 권용극작가 이야기가 있는 사진]


<아산 코미디홀>의 개관 축하 현장은 개그맨 노우진씨가 MC를 맡는 것으로 시작해 전자악기 연주그룹 샤인의 축하 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는 한층 더 달아 올랐습니다.


[출처 : 창밖의 세상]


행사장 한 켠에서는 코미디언 최양락씨와 그의 부인 팽현숙씨가 라디오 부스에서 개관식 방송을 녹음하기도 했습니다. 최양락씨는 아산 출신 대표 코미디언으로서 이번 <아산 코미디홀>의 명예관장을 맡게 되었는데요. 개관식에서도 한국의 코미디 발전을 향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권용극작가 이야기가 있는 사진]


개관식이 끝나자 아산의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관계자의 지원으로 핸드 프린팅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TV에서 자주 보던 코미디언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고 자신의 이름을 새기며 코미디언으로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핸드 프린팅들은 <아산 코미디홀> 전시관에 전시되어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웃음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아산 코미디홀>


[출처 : 권용극작가 이야기가 있는 사진]


<아산 코미디홀>은 국내 최초로 코미디 전시관과 공연장을 함께 갖춘 다목적 코미디 박물관입니다. 코미디 박물관이 아산에 생긴 이유는 충청도 출신 희극인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들은 평소에도 ‘충청도 연예인단’을 꾸려 지역 사회의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런 노력이 모여 <아산 코미디홀>이 탄생할 수 있었답니다.


 [출처 : 창밖의 세상]


<아산 코미디홀> 1층에는 대한민국 코미디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시관은 ‘콩나물 팍팍 무쳤냐?’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고 이주일씨, 고 서영춘씨, 고 배삼룡씨부터 후배들의 뒤를 묵묵히 지켜주고 있는 원로 코미디언까지 지금은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지만 그들이 보여주었던 옛 개그를 추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코미디의 역사, 시대에 따른 코미디의 변화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1층 전시관을 둘러보세요!


[출처 : 창밖의 세상]


전시관 외 코미디 전용관에서는 대학로에서 흥행했던 코미디 연극 등 다양한 코미디 공연들도 정기적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아산 코미디홀>은 알차고 재미있는 공연들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한국 개그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출처 : 쇼타임 코미디홀 홈페이지]


200석 규모의 코미디 전용관은 무대 뒤쪽이 전동도어로 설계되어 개방할 수 있는데요. 저녁이면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아산 코미디홀>은 아산시와 쇼타임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관리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산 코미디홀>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재미있고 유쾌한 지역이 되기를 꿈꾸는 아산시! 가족, 연인, 친구와 <아산 코미디홀>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아산 코미디홀 찾아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