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수 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책의 해! 심야 책방의 날을 맞아 작지만 알찬 곳, 천안 독립서점 허송세월을 다녀오다 아침저녁 제법 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을 보니, 계절이 바뀌는 것이 실감납니다. 유독 길었던 여름 더위가 비와 함께 씻겨 내려갔는데요. 가을은 살랑이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책을 읽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책의 해라고도 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국민이 책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2018년을 책의 해로 지정하여 서점, 도서관, 지자체별로 책과 관련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은 전국의 동네 서점들이 심야에 문을 열고 독자들을 맞이하는 특별한 이벤트인데요. 충남에도 늦은 밤까지 불은 켜고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서점이 있다고 하여 제가 찾아가봤습니다. 천안의 최초 독립서점 을 소개합니다! ■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