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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아산시 지역주민 1004세대에 사랑을 전해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201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아산시 배방읍 회룡1리에는 사랑의 향기로 가득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과 지역주민 약 350명이 함께한 ‘201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가 나눔실천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데요. 이번 ‘201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자매결연마을인 회룡1리의 생산품을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이라는 일석이조의 활동을 진행했답니다!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였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에는 열기가 가득했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봉사단들은 절인배추와 소금 나르기, 포장박스 만들기 등 자신이 맡은 역할을 척척 해나갔습니다. 한 가득 모여있는 절인배추와 소금이 보이시나요? 이번 ‘201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통해 만들어지는 김장김치의 무게가 무려 약 15톤이라는 사실!

 

 

김장김치 만들기는 조리 시설이 구축된 비닐하우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추운 날씨도 피하고, 위생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미소가 너무나 아름다워 보입니다.

 

 

하얀 배추에 빨간 양념을 바르는 본격적인 김장김치 담그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남성 봉사단원들도 능숙한 솜씨로 절인배추의 속을 열고 양념을 쓱싹~! 올 겨울 가정에서 김장을 담글 때 봉사활동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도 되겠죠?

 

 

시간이 지날수록 김장김치를 담그는 손도 빨라져 어느덧 350여명이 한 마음으로 만든 첫 번째 김장김치가 포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사랑의 김장김치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스티로폼 박스로 배송됐습니다. 박스에 틈이 보일까 꼼꼼하게 테이프로 봉하고, 깔끔하게 스티커까지 붙였는데요. 세세한 곳까지 신경을 쓴 포장이기에 받으시는 분들의 기쁨도 배가 되겠죠?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201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에 참여한 단체를 통해 지역저소득가정 1004세대에 전달됐습니다. 배방읍 650세대,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50세대,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60세대, 삼성미소금융제단 44세대에게 사랑의 김장김치가 배달되었습니다.

 

 

올해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많은 임직원들이 ‘201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에 참여했는데요. 그 중 밝은 미소로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소감을 들어 보았습니다.

 

 

안대성 부장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매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세대 당 약 15kg의 김장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삼성전자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행사의 규모가 커졌습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와 지역주민의 관계가 돈독해지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큰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에도 봉사단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했는데요. ‘201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봉사단에게 봉사의 기쁨을, 지역주민에게 선물의 기쁨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