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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딩동~ 따뜻한 설 명절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설 희망 나눔


지난 1월 27일 오전 11시, 아산시 배방읍사무소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배방읍에 거주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위문품 전달 행사가 열렸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준비한 이번 설 명절 희망나눔 행사에는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이장협의회(회장 강평섭), 배방적십자봉사회(회장 최병옥), 배방행복키움추진잔(단장 오병국)을 비롯한 관내 봉사 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가하여 온정의 손길을 더했습니다.



설 명절이 되면 모두가 새해를 맞는 설레는 마음으로 명절을 즐기고 그리운 고향을 찾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넉넉한 정을 나누는 것 역시 오랜 세월 이어져온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명절 풍습이기도 합니다. 마땅히 찾아갈 고향도, 찾아올 가족도 없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이런 이웃들의 나눔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질텐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 선물 나누기 행사에서는 결연봉사처 16개소에 쌀 3.6톤을 제공하고 아산시 배방읍 저소득가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7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2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영근 읍장에게 기탁했습니다.



특히 이번 2014 설 희망 나눔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이웃들의 집을 방문해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추운 겨울 편찮으신 곳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펴드리고 훈훈한 명절 인사로 이웃간의 정까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차가워진 임직원의 손을 연신 쓰다듬어 주셨답니다. “명절을 함께 보낼 가족이 없어 외로운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챙겨주는 마음씀씀이가 고맙고, 덕분에 설 명절이 따뜻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전영근 배방읍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분들께서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 드리며,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행사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이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욱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남은 겨울의 끝자락에 다시 한번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