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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누다

[생활정보] 우산을 부탁해~ 장마철 똑똑한 우산 관리법! (우산 건조방법, 우산 세탁방법, 녹 제거방법 등)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왔습니다. 장마철 필수 아이템인 우산은 자주 사용하지만 관리는 안 하게 되는데요. 관리만 잘해도 새것처럼 오래 쓸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준비한 시간! 오늘은 똑똑한 우산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우산 건조방법부터 세탁방법, 녹슨 우산의 녹을 제거하는 방법까지! 지금 공개합니다.

 

 

■ 우산 오래 쓰는 방법의 답은 ‘건조’… 젖은 우산은 반드시 건조하세요!

 


똑똑한 우산 관리법의 첫 걸음은 바로 건조입니다. 우산 살과 대는 금속이기에 장시간 습기에 노출되면 쉽게 녹이 생기는데요. 때문에 우산을 사용한 뒤에는 펼쳐서 건조를 해야 합니다. 건조 시 주의 사항은 바로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는 사실! 직사광선은 우산 표면의 방수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데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건조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우산을 펼쳐서 말릴 공간이 없다면? 접은 상태에서 손잡이가 바닥을 향하도록 세워두세요. 우산 꼭지가 밑으로 오게 두면 물기가 우산살에 고여 녹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우산도 세탁이 필요해~ 중성세제만 있으면 우산 얼룩도 말끔!

 


장마철을 맞아 꺼낸 우산에 먼지가 쌓였다면? 중성세제를 이용하세요! 물에 희석한 중성세제를 마른 수건이나 헝겊에 묻혀 닦아주면 끝! 우산의 얼룩과 더러운 먼지가 말끔히 제거되겠죠?

중성세제가 없다면 섭씨 70도 정도의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어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단 너무 자주 세탁을 하면 방수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

 

 

■ 녹슨 우산은 버려야 하나요? No! 녹슨 우산 녹 제거하는 방법 공개

 


우산을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우산 살에 녹이 생길 수 있는데요. 아세톤만 있으면 말끔하게 녹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녹슨 우산과 아세톤, 화장솜만 있으면 준비 완료!

먼저 우산을 활짝 편 뒤 아세톤을 적당량 묻힌 솜으로 우산 살의 녹슨 부위를 닦아주면 되는데요. 녹을 제거한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주세요.

 


관리 전, 후 사진 대공개! 우산 살이 몰라보게 깨끗해졌죠? 집에 녹슬어서 방치한 우산이 있다면 아세톤으로 닦아 새것처럼 사용하세요~

 


장마철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 우산! 지금까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우산 관리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우산 건조방법, 세탁방법, 녹을 제거하는 방법을 참고해 깨끗한 우산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 깔끔해진 우산으로 올 여름 장마철을 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