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극장가의 최고의 기대작은 무엇일까요? 4월 극장가는 활력 넘치는 봄처럼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잔뜩 모았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더욱 감동적인 영화 <땡큐, 대디>, 전작에 이어 독특한 유머 코드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 <위험한 상견례 2>까지! 각양각색의 영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15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출처: 네이버 영화]
올해는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 <어벤져스>, <터미테이터>, <스타워즈> 등의 속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 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더욱 화려해진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가장 먼저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어벤져스의 두 번째 시리즈인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4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작년 4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이 서울을 배경으로 이뤄지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한 곳에 모이고 있는데요. 게다가 한국 배우 최초로 수현이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하게 되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는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강력한 로봇 울트론과 어벤져스 히어로단의 전쟁을 화려한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인데요. 기존 멤버 외에 새로운 히어로인 퀵 실버(애런 존슨)와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의 등장을 예고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자 겸 의사인 닥터 조로 변신한 한국 배우 수현의 모습도 궁금해지는데요. 4월 23일 히어로들의 멋진 활약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출처: 네이버 영화]
또한 오는 17일에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팬미팅이 확정되었는데요.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파롤), 캡틴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히어로들을 미리 만나보고 싶다면, 다가오는 팬미팅의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 부자의 감동적인 사연을 그려낸 영화, <땡큐, 대디>
[출처: 네이버 영화]
국내에도 이미 잘 알려진 ‘팀 호이트’ 부자의 감동 실화가 아름다운 영화로 찾아옵니다. 바로 영화 <땡큐, 대디>가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는 소식인데요. 영화 <땡큐, 대디>는 몸이 불편하지만 언제나 도전을 꿈꾸는 아들 줄리안(파비앙 에로)과 그런 아들의 꿈을 위해 불가능에 도전하는 멋진 아버지 폴(자크 검블린)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몸이 굳는 병에 걸린 소년 줄리안(파비앙 에로)은 친구들처럼 자신도 달리고 싶다는 마음을 아버지 폴(자크 검블린)에게 전합니다. 이에 아버지 폴(자크 검블린)은 아들에게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자고 제안하는데요. 그러나 이 두 사람의 도전을 허락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고 경기 위원회마저 줄리안(파비앙 에로)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출전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포기할 수 없었던 줄리안(파비앙 에로)은 경기 위원회에 찾아가 일반인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던 줄리안(파비앙 에로)과 폴(자크 검블린)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의 모티브가 ‘팀 호이트’ 부자는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은 사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는데요. 실제로 전신마비라는 장애를 가진 아들과 아버지는 38년 동안 철인 3종 경기 6회, 단축 철인 3종 경기 206회를 완주하는 놀라운 기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도전이 영상으로 만들어져 유튜브 조회 수가 1,500만 명을 돌파하고, 책으로도 출간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영화 <땡큐, 대디>는 ‘팀 호이트’ 부자의 뜨거운 열정과 눈부신 사랑을 영화로 그려내며,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이 부자의 감동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오는 23일 영화 <땡큐, 대디>와 함께 하세요!
■ 4월 극장가의 웃음은 우리가 책임진다! <위험한 상견례 2>
[출처: 네이버 영화]
4월 극장가의 웃음을 책임질 영화 <위험한 상견례 2>가 오는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 2>는 <음치클리닉>, <위험한 상견례>를 연출했던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전편인 <위험한 상견례>에서 코미디 연기로 맹활약했던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쳐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이번에 개봉을 앞둔 영화 <위험한 상견례 2>는 엘리트 경찰 가문의 막내딸 박영희(진세연)와 지명수배자 도둑 가문의 귀한 아들 한철수(홍종현)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절대적으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집안이 주인공의 결혼을 막기 위해 방해 작전을 펼치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는 관객들의 배꼽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진세연의 가족인 경찰 가문으로는 김응수, 박은혜, 김도연이 등장하며, 홍종현의 가족인 도둑 가문에는 신정근, 전수경이 활약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전편에서 사투리의 대가를 연기했던 김수미와 특유의 몸 개그를 보여줬던 정성화가 이번 작품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며 유쾌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텐데요. 이와 함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의 김준호와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김선영이 감초 역할로 등장하면서 관객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 예정입니다. 한바탕 호탕하게 웃으며 기분 좋은 주말을 보내고 싶다면, <위험한 상견례 2>를 적극 추천합니다!
여유로운 주말, 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영화 감상만큼 좋은 것이 없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세 편의 영화는 저마다 색다른 스토리와 흥미로운 구성으로 우리의 주말을 책임져 줄 것입니다. 보다 알찬 4월을 보내고 싶다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땡큐, 대디>, <위험한 상견례 2>를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