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스토리

[펜타토닉 색소폰 연주에 반하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색소폰 동호회 재능기부 현장!

안녕하세요. 삼행시 가족 여러분! 지난 재능 나눔 미니콘서트 우쿨렐레 기억나시나요? 이번에는 스마트 인지건강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색소폰 동호회가 나섰는데요!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박수갈채가 쏟아진 뜨거웠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펜타토닉>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색소폰 동호회입니다. 주로 아산과 천안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재능나눔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공연은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 12시 20분부터 40분까지 20분가량의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어르신들께서 공연을 즐기기 위해 스마트 인지건강센터를 방문해 주셨답니다. 곡 선정은 어르신들 취향에 맞춰 <머나먼 고향>, <장녹수>, <돌아와요 부산항에>, <남행열차> 등 총 5곡으로 어르신들을 고려한 선곡 센스가 빛났습니다. 본격적인 재능나눔 미니 콘서트가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기는 분도 계시고, 색소폰의 소리에 따라 노래를 부르시는가 하면, 눈을 감고 색소폰 소리에 집중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특히<남행열차>는 어르신들께서 따라 부르시는 열정을 보여주셔서 지켜보는 저 또한 놀랄 정도였습니다. 제일 뜨겁게 반응해주신 공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행열차를 끝으로 공연은 끝이 났는데요. 어르신들은 아쉬웠는지 앵콜을 연호해 주셨답니다. 모른 척 그냥 지나칠 펜타토닉이 아니죠! 마치 기다렸다는 듯 임직원 모두 나와 마지막 곡 <아파트>를 연주해 주셨습니다. 공연이 다 끝나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색소폰 동호회 <펜타토닉> 회원분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총무 / 천승진님>

<펜타토닉>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20여 명의 회원이 있는 색소폰 동호회입니다. <펜타토닉>의 재능기부 봉사 공연의 시작은, 개인 시간에 대한 취미 생활로 각각 하게 되다가 이렇게 인원도 모이게 되면서 색소폰 연주 재능기부로 봉사를 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토대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평일에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가능한 회원들이 있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공연으로 보아 정기적이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연이 전부 끝나고도 아쉬워하신 여럿 어르신께서 정리중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펜타토닉> 동호회 분들께 다음에도 또 와달라고 요청하셨답니다^^

정기적으로 어르신들께 재능나눔 미니 콘서트를 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신 <펜타토닉> 색소폰 동호회 임직원분들과, 이번 공연이 너무 좋았던 어르신들의 마음으로 빌어, 스마트 인지건강센터에서 재능나눔 미니 콘서트가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떠나는 <펜타토닉> 동호회 분들의 발걸음도, 공연을 재밌게 보시고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에도 행복이 묻어나는 듯했습니다. 취재하는 저 또한 이러한 모습을 보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미소가 번지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훈훈한 이야기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산스토리
성전자와 함께하는 복한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