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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2018 책의 해! 심야 책방의 날을 맞아 작지만 알찬 곳, 천안 독립서점 허송세월을 다녀오다 아침저녁 제법 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을 보니, 계절이 바뀌는 것이 실감납니다. 유독 길었던 여름 더위가 비와 함께 씻겨 내려갔는데요. 가을은 살랑이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책을 읽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책의 해라고도 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국민이 책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2018년을 책의 해로 지정하여 서점, 도서관, 지자체별로 책과 관련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은 전국의 동네 서점들이 심야에 문을 열고 독자들을 맞이하는 특별한 이벤트인데요. 충남에도 늦은 밤까지 불은 켜고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서점이 있다고 하여 제가 찾아가봤습니다. 천안의 최초 독립서점 을 소개합니다! ■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예술이 꽃피는 나노시티,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밀알전시회 회사에서 휴식시간에 예술 작품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밀알전시회’가 캠퍼스 내에서 꾸준히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밀알전시회’는 매월 사내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임직원들의 감성 충전과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 캘리그라피, 봄을 선물하다 3월의 밀알전시회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그림 문자인 캘리그라피 작품들로 꾸며졌습니다. 지난 3월 24일부터 5일 동안 아산 지역 캘리그라피 작가 6명이 그려낸 25점의 작품을 임직원들에게 선보이며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봄을 주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