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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사성

가을맞이 오감만족 아산 여행! 조선시대 청.백.리 명재상 맹사성의 고택,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교육의 장이 되는 아산 맹씨행단 하늘이 높고 푸르른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청명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 가을을 맞아 오감을 만족시킬 아산 여행을 떠나보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살림집인 맹씨행단에 다녀왔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가보실까요?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살림집, 맹씨행단! 설화산은 온양행궁이 있던 온양 고을의 안산으로 금북정맥에 속하는 산악이며, 천안아산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인 광덕산에서 갈라진 지맥인데요. 다섯 봉우리가 솟아있기 때문에 오봉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설화산 자락에는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청백리라 불리는 유명한 맹사성 선생이 살았던 집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살림집인 맹씨행단(孟氏杏壇)입니다! 청백리란, ‘조선시대 선정을 위해 청..
[아산가볼만한곳] 650년의 전통이 깃든 맹씨행단으로 떠나는 가을산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주택은 무엇일까요? 바로 충남 아산 배방면에 위치한 맹씨행단인데요. 효성이 지극하고 청백하여 많은 백성들로부터 신임 받는 재상 중 한 명인 고불 맹사성이 살던 그 곳! 충남 아산 맹씨행단을 다녀왔습니다!맹씨행단 주변에서는 맹사성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600여년이 넘은 은행나무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행단’이라는 말이 ‘은행나무가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공자가 은행나무 아래에서 가르쳤다는 고사를 따라 공자처럼 은행나무 아래서 학문에 정진하겠다는 뜻을 표현한 것이라 합니다. 아직까지도 이곳 맹씨행단에서는 맹씨가문의 후손들이 거주하며 고불 맹사성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급변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도 조상들이 대대로 거주했던 공간을 깨끗이 보존하며 지켜가는 점이 대단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