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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여름 국내 여행추천! 사인암 계곡부터 온달관광지에서 역사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힐링 피서지, 단양으로 떠나자!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실내에서 피서도 좋지만 가끔은 자연에서의 활기찬 야외활동이 더욱 구미가 당기는데요. 나무 그늘 아래서 시원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근 채, 수박 한 입 베어 물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피서가 아닐까 합니다. 또 계곡에서 시원한 휴가를 즐긴 후 주변에 알찬 관광지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은데요. 오늘은 여기에 딱 맞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충북 단양인데요. 단양에서 어떤 휴가를 즐길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 시원한 계곡 물 속으로 풍덩! 사인암 계곡 [사인암 계곡 전경 영상] 천안, 아산에서 자가용으로 약 2시간을 달리면 충북 단양에 도착합니다. 단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주요 명소인인데요. 사인암은 단양군 대강면에 있는 기암으로, 단양 팔경에 속..
백두대간협곡열차를 타고 떠나는 낭만의 추억 여행 1970년대 산업자재를 운반하던 폐노선이 낭만의 아이콘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좁디 좁은 협곡 속으로 바위산과 계곡을 가로지르는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특별한 관광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때 묻지 않은 백두대간의 속살을 접할 수 있는 중부 내륙 열차의 매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1960년대 철도 승무원 복장을 차려입은 안내원이 안내 멘트를 들려줍니다. 동물을 닮은 기암절벽에 얽힌 스토리,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 등 이야기를 듣다보면 마치 이 곳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열차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계곡 속으로 들어가면 마치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협곡열차의 실내는 관광객들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창을 향해 배치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