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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누다

[생활정보]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한파! 매서운 강추위에 대응하는 건강관리법은?

 

 

연일 영하의 날씨로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한파에는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야 하는데요. 실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1월 15일까지 총 167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에 맞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테니 모두 주목하세요!

 

 

■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한파! 한파에 대응하는 실외 건강수칙!

 


실외에서 한파에 대응할 방법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혈압을 급격히 높이는 새벽 운동, 등산을 삼가는 것인데요. 평소 새벽 운동과 등산을 즐겼다면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기간에는 자제하세요! 기상 후 몸을 움직이면 혈압이 상승하는데요. 기온이 심하게 낮을 때에는 혈관이 수축되므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외출 시 모자와 목도리,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인데요. 특히 목은 피부가 얇아서 추위에 노출되면 열 손실이 크기 때문에 목도리는 한파에 필수 아이템입니다. 마스크는 찬 공기가 폐로 직접 들어오는 것을 막아서 천식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이렇게 외출 시 조금만 신경 쓰면 한파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걸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추운 날씨 탓에 손을 따뜻한 주머니에 넣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손은 따뜻할지 모르지만 낙상의 위험은 증가한다는 사실! 매서운 한파에는 빙판길이 많은 만큼 주머니에 손을 빼서 부상을 막아야 합니다. 춥다고 손을 주머니에 넣기보다는 장갑을 사용하는 편이 부상을 예방할 수 있겠죠?

 

 

■ 실내에서도 건강관리는 계속 된다! 실내에서도 강추위 건강 지키기는 법!

 

 

비교적 따뜻한 실내지만, 한파 대응 건강관리는 계속됩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환자의 경우에는 운동이 부족하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한파로 실외 운동이 어렵다면 실내에서 맨손체조나 운동기구를 이용해 몸을 꾸준히 움직여주는 것이 건강 관리의 비결입니다.

 

 

다음으로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입니다. 실내의 온도는18~20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높은 온도를 유지하면 실내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정온도로 적당한 습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주 물을 마셔준다면 우리의 몸은 적정한 수분을 유지해 보다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


이외에도 술 좋아하시는 분들 주목! 한파에는 혈압, 혈당을 꾸준히 살피며 음주를 자제해야 합니다. 곧 설날 연휴가 다가오면서 술자리가 잦아질 텐데요. 건강은 무엇보다 우선이니 음주는 자제하면서 연휴를 즐기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파 대응 건강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한 내용들은 실천한다면 아무리 매서운 칼바람이 불어오더라도 걱정 없겠죠? 모두 건강하게 한파의 강추위를 이겨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