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꽃 밥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먼 듯 하면서 가까운 그 곳 충남 보령으로 함께 떠나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 덧 따스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나무에는 몽글몽글 꽃봉오리가 생기더니 어느새 그 꽃망울을 터뜨려 하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답니다. 이럴 땐 집에만 있지 말고 나가서 추억을 만들어야겠죠? 저는 지난 4월 20일에 천안아산과 멀고도 가까운 충남 보령시에 있는 보령댐과 그 근방에 있는 개화예술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보령댐 근처에서는 매년 주산봄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개화가 약간 늦어서 축제기간이 지난 후에 만개를 했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날은 이미 축제가 끝난 후라 벚꽃이 만개하여 마치 하얀 눈이 내리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내년 벚꽃을 보러 꼭 이곳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세먼지도 좋았던 날이라 푸른 하늘과 핑크빛 벚꽃나무가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