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산 봉수산, 천년의 숲길 따라 봉곡사 가는 길 최근 아산 봉수산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면서 봉곡사를 찾는 발길도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산 봉곡사를 올라가는 길은 사계절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여름철이라 울창하게 우거진 녹색 솔숲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아산시 송안면에 위치한 작은 고찰인 봉곡사는 신라 도선이 석암사로 창건 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인조 때 재건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조 때 봉곡사로 개명하게 된 아픈 역사를 지닌 곳 입니다. 마을에서부터 봉곡사까지 이어지는 일명 천년의 숲길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방문했을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제가 오늘 걸어본 곳은 천년의 숲길 중 천년 비손길에 해당하는 길이었습니다. 천년의 숲길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 곳 소나무는 대한민국의 토종 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