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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가족지원센터

''아이들과 신나는 방학 이벤트로 한여름의 무더위도 날려버렸죠~!'' 장마 뒤의 무더위가 올 들어 가장 뜨거웠던 지난 8월 13일, 천안역 명동거리 입구에 위치한 천안역 cgv에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기술혁신팀의 '샘이나' 봉사팀원들이 봉사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방학 이벤트를 펼쳐 관심을 모았습니다. '샘이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내 기술혁신팀 소속으로 글로벌가족지원센터와 성모복지원, 배방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팀입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샘이나'의 유제아 리더는 "평소에는 글로벌가족센터나 배방지역아동센터 등 팀원들이 각각 다른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지만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마술과 영화관람 행사로 연합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해요. 실제로 오늘 행사에는 30여 명의 기술..
한국어학원? 저는 한국어를 삼성스쿨에서 배워요. 중도입국자녀를 위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원어민 선생님으로 나섰다! [출처: 글로벌가족지원센터] 길을 걷다가 외국인이 나에게 길을 물어볼 때, 머리로는 어떤 말인지 알겠지만 대답하려 하면 머리가 하얗게 변해버려 더듬거렸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언어가 아닌, 다른 나라 언어로 생활해야 한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저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지고 막막해지는데요. 우리 주변에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중도입국자녀인데요. 중도입국자녀란 해외에서 태어나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며 성장하다,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입국한 청소년들을 말합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성장하고, 학교 교육을 통해 지식을 함양해갈 청소년기 중도입국자녀들은 낯선 한국어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아산시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