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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아산스토리

우리 동네에 문화재가 있다? 과거와 현재의 역사가 공존하는 그 곳, 아산 신창현 역사 탐방기 여러분께서는 조선시대 신창현을 알고 계시나요? 제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잘 모르겠어요”, “신창역은 알고 있어요” 등의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과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하나의 군현 역할을 했던 신창현은 그만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오늘, 그 무구한 역사를 그대로 이어온 신창면의 문화재 탐방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문화재 탐방? 어렵지 않아요~ 거리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문화재들 아산 신창현의 많은 문화재 중 가장 먼저 탐방하게 된 문화재는 ‘신창척화비’ 였습니다. 신창척화비는 신창초등학교로 들어 가기 전 도로 옆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신창척화비를 보자 중고등학교 시절 역사를 공부하면서 배웠던..
[생활정보] 여름에 난 음식과 함께라면 찜통더위도 거뜬하다! 햇살이 뜨거운 8월의 제철음식! (갈치, 도라지, 토마토) 연일 30도가 넘는 찜통더위에 모두들 지쳐있을 8월! 야외에서는 더위에, 실내에서는 냉방병에 나도 모르는 새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몸 건강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8월 제철음식들을 통해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보자구요~ ■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에 좋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고단백질 생선 ‘갈치’ 생선 하면 어떤 생선이 떠오르세요? 아무래도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생선은 고등어나 갈치일 텐데요. 고등어는 가을이 제철이지만 갈치는 7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갈치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고단백질 음식이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과 발육에도 좋다고 하네요. 여성분들에게 좋은 소..
손을 모아 함께 만드는 천연 비누와 디퓨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나눔가득 봉사팀이 다녀온 향기 나는 봉사활동 현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는 80여개의 봉사팀이 사회봉사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봉사팀들 중에 오늘은 TP자동화그룹 임직원들로 이루어진 ‘나눔가득 봉사팀‘이 보여주는 나눔의 손길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무더위가 찾아온 7월의 어느 날, 나눔가득 봉사팀은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석촌재단에 방문했습니다. 그 곳에서 장애인 분들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임직원 봉사자와 장애인 분들이 함께한 나눔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사랑과 봉사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 석촌재단 1996년 10월 개원한 사회복지법인 석촌재단은 3명의 식구로 시작해 현재는 100여명의 공동체를 이루는 장애인 생활시설입니다. 재단 내에는 지적 장애인 생활시설인 ‘성모복..
아산 지역 장애인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합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후원하는 장애인 보호작업장 ‘꿈꾸는 나무’ 여러분께서는 아산 지역에 장애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후원하는 ‘꿈꾸는 나무’ 작업장인데요. 이 곳은 작업능력이 미흡한 장애인들에게 직업생활훈련과 다양한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곳입니다. 장애인 보호작업장이라는 곳이 다소 생소한 분들도 있을 텐데요.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보호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곳입니다. 개인별 직업재활계획 수립 및 진행, 직업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지원과 장애인들의 취업알선, 지원고용, 취업 및 취업 후 지도, 이용자 상담 및 부모상담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중증장애인들은 일반 고용이 되기 쉽지 ..
아산시에서 아이들과 여름방학을 신나게 즐기는 방법 2탄! 가족나들이로 가기 딱 좋은 충남 아산 지중해마을 안녕하세요! 스토리텔러 김종숙 입니다. 지난번에 여름방학을 신나게 즐기는 방법으로 소개해드렸던 선문대학교 아산 캠퍼스에 이어, 오늘은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지중해마을을 소개하려 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지중해 마을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위치해 있는 지중해마을은 명암리 주민 63명이 마을 공동체를 안정적으로 재정착하기 위해 만들어 진 마을이라고 해요. 지중해 마을하면 떠오르는 것은 특색있는 건물 외관과 어디서 찍어도 화보가 되는 포토존을 빼놓을 수 없을텐데요.이번 기사에서는 지중해마을의 또다른 매력들과 함께, 지나치기 쉬웠던 지중해마을의 이모저모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위 사진은 지중해마을에 있는 중앙광장의 모습인데요. 보통 행사나 축제가 이루어지는 장..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 선수는 물론 국민 모두가 행복해질 문화축제! ‘제97회 전국체육대회(2016 전국체전)’ 소개 대한민국 전국 체육인의 축제 제 97회 전국체육대회가 이제 앞으로 8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는 2016년 10월 7일에 그 대망의 개막식이 열리는데요. 바로 그 개막식이 열리는 아산의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다녀왔습니다.이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서 총 47개 종목에서 32,000명의 인원이 충남도내의 74개 경기장에서 경기를 갖는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실로 규모가 어마어마한 전국체전이 우리 아산시를 중심으로 개최된다고 하니 가슴 뿌듯함과 기대감 그리고 설렘이 밀려 옵니다.그리하여 삼행시 스토리텔러가 아산시에 살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전국체전에 대하여 궁금해할 법한 이야기를 하나씩 하나씩 풀어 드리고자 합니다. ■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이곳은 아산시 풍기동에..
아산 신정호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우리 소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 현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역사회 예술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올 여름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활동은 아산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예술 향유를 돕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요.지난 7월 17일 아산 신정호에서는 구성진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지며 여름 밤을 아름답게 장식했다고 하는데요. 그 흥겨운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가야금 앙상블 ‘담현(DamHyeon)’ 2016년 7월의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 공연은 바로 가야금을 활용한 전통음악 공연입니다. 2014년 3월 충남, 대전 지역의 가야금 연주자와 전공자를 중심으로 창단된 가야금 앙상블 ‘담현(DamHyeon)’이 이 날의 주인공이었는데요. 다양한 ..
[7월 추천도서] 여름 휴가기간 중 나를 재충전시켜줄 도서 추천! (채식주의자, 나에게 고맙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다시 돌아온 여름 휴가 시즌! 지금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여름 방학 및 휴가를 맞아 다양한 계획들을 세우고 있을 것 같은데요. 나를 위해 보내는 이 시간에 휴가지로 이동하며, 또는 휴식을 취하며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나를 재충전시켜줄 도서 추천! 지금부터 소개할 도서들은 주요 서점에서 발표한 7월의 베스트 셀러 중에서 선별해보았습니다. ■ 세계적인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화제의 그 책 [출처: 교보문고] 한강 작가의 는 개인적인 트라우마로 인해 채식을 하는 주인공 영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5월 17일,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영국의 맨부커상을 수상하여 큰 화제가 된 책이죠. 교보문고에서 조사한 ‘휴가철에 읽고 싶은 책’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답니다.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