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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이젠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요! 사랑을 가득 담아 수리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방 62호점



무르익은 가을을 알리듯 감나무에 홍시가 가득 열린 논산의 작은 동네, 이곳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62번째 사랑방이 마련됐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사랑방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는데요. 사랑방 62번째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청양군에서 사랑방61호점이 완성된 지 한 달 만인 지난 10월 31일, 논산시 연무읍에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방 62호점이 완성됐습니다. 논산시에서는 2015년 3가구, 2016년 4가구의 사랑방이 지원됐는데요. 올해 사랑방 62호점까지 더해져 총 8가구로 늘어났습니다.  

 

※관련 링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청양군의 러브 하우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픈 한 사랑방 61호점을 소개합니다

 

■ 곰팡이 핀 차가운 집에서, 쾌적하고 따뜻한 집으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방 62호점

 


사랑방 62호점은 장애 아동을 키우는 한 부모 가정의 보금자리였는데요. 벽면에는 곰팡이가 쓸고, 집안의 전기도 고장나서 초등학생 아이 둘과 아버지가 지내기에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특히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아 겨울에는 온 가족이 옷을 껴입고 생활해야 했는데요. 건물 전체가 노후화되어 있어 전면적인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죠.

 


이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집수리 비용 및 가전제품 지원 등 총 2,800만 원을 후원하여 집을 전면 수리하였습니다. 도배·장판은 물론이고, 배관과 보일러를 교체하여 더 이상 사랑방 가족들이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을 걱정하지 않도록 도왔죠. 이외에도 냉장고와 세탁기, TV 등 가전제품을 선물하여 사랑방 62호점에서의 새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방 62호점을 응원해요!

 


여기에 하나 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사랑방이 오픈할 때마다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방의 마무리까지 함께하는데요. 이번에도 최정혁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센터장, 송준규 노사협의회 대표 등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사랑방 62호점 페인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사랑방 가족들이 집에 들어오며 가장 먼저 만나게 될 대문과 담벼락부터, 계단과 옥상까지 구석 구석 꼼꼼히 페인트칠 하였는데요. 집 내부에 이어 외부까지 깔끔히 새 단장을 하니, 사랑방62호점이 더욱 밝게 빛나는 것 같습니다.

 


사랑방 62호점 가정은 장애인 세대로 가족과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데요. 사랑방 62호점이 완성되자 이웃 주민들도 마치 나의 일처럼 기뻐하며 봉사활동을 하러 온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을 반겨주었답니다. 이렇게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과 사랑방 사업에 함께하고 있는 논산시 관계자, 이웃 주민들의 축하 속에서 현판식도 진행하였죠.

 


또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랑방 사업은 해당 지역의 일자리 사회적 기업과 연계하여 집 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랑방 62호점은 논산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반석건축인테리어에서 시공을 맡았는데요. 논산지역자활센터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인연은 아래 삼행시 콘텐츠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 자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할 용기를 드려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논산지역자활센터에 다녀오다
 


김병기 팀장 / 논산지역자활센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는 해피그린 재활용사업 공모전을 통해 연결됐어요. 지금까지 논산시에서 진행된 총 8번의 사랑방 사업에 함께 했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이런 사회공헌활동 덕분에 논산시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랑방 62호점의 경우 난방도 되지 않고, 벽에 금도 가있고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사랑방 사업을 통해 집 전체를 수리하여 말 그대로 사랑방이 됐죠. 사랑방 62호점에서 아이들 케어를 돕고 있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도 환경이 개선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하셨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사랑방 62호점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아이들이 보다 밝은 미래를 꿈꾸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날 논산에 마련된 사랑방 62호점에 이어, 다음에 진행될 사랑방 63호점이 올해의 마지막 사랑방이 될 텐데요. 오늘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충청남도 여러 지역의 시/군과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랑방 가족들을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행시 블로그를 통해 충청남도 전역에서 펼쳐질 사랑방 사업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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