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샘이나 봉사팀이 준비한 여름방학 선물, 어린이 영화! 성모복지원, 글로벌가족센터, 배방지역아동센터의 슈퍼배드3 관람기

 



길고도 짧았던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개학이란 단어가 썩 달갑지만은 않을 텐데요. 얼마 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샘이나 봉사팀에서 아이들의 개학 스트레스를 싹~ 날려주기 위한 신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해서 함께 가보았습니다.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우수 봉사팀! 샘이나 봉사팀이 준비한 여름방학 이벤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샘이나 봉사팀은 올해로 3년째 지역 사회 내에서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모복지원, 글로벌가족센터, 배방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 놀이, 취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사내에서 사회공헌상까지 받은 우수한 봉사팀입니다.

샘이나 봉사팀은 성모복지원, 글로벌가족센터, 배방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방학이 끝나기 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8월 17일 목요일, 아이들과 함께 천안 야우리 시네마에서 인기 어린이 영화 <슈퍼배드3>를 관람했는데요. 그 현장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오랜만에 만난 샘이나 봉사팀 선생님들이 반가웠는지, 아이들은 환한 미소를 띠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그 모습이 무척 정겨워 보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저에게도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 아이들 덕분에 저도 어색함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 샘이나 봉사팀이 준비한 깜짝 선물과 함께한 <슈퍼배드3> 관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입장 시간! 영화관에 왔다면 영화관의 별미도 빼놓을 수 없겠죠? 샘이나 봉사팀은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핫도그와 팝콘, 음료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샘이나 봉사팀이 준비한 깜짝 선물에 아이들은 영화 시작 전부터 행복할 수 있었는데요. 음식도 넉넉하게 준비해 주신 덕분에 한참 먹성이 좋은 아이들은 핫도그를 두 개씩 먹기도 했답니다.

 


영화관에 입장 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박원영 사원의 안내 멘트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모두 증정한 뒤 다 함께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어린이 영화 <슈퍼배드3>는 아이와 어른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였는데요. 관람 내내 함께 웃고, 놀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참석한 배방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작년에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샘이나 봉사팀에서 영화관람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고 올해는 또 안 하냐고 손꼽아 기다리기까지 했다고 전했는데요. 올해도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샘이나 봉사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영화를 모두 관람하고 나가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글로벌가족센터의 동티늉(18세) 학생은 한국어는 아직 서툴지만 영화를 재미있게 봤고, 샘이나 봉사팀에서 지원해주는 국적 취득과 한국어 교육이 정말 많은 도움 된다며 해맑게 웃음 지었습니다.

이어서, 이날 행사를 담당한 샘이나 봉사팀의 박원영 사원과도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박원영 사원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샘이나 봉사팀

“업무를 하며 봉사활동까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봉사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특히 국적 취득 지원은 저희도 함께 공부하면서 배워가고 있고, 봉사를 하며 그동안 나도 모르게 편견이 있던 것을 깨닫기도 해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공감하면서 좋은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원영 사원뿐 아니라 샘이나 봉사팀 모두 봉사활동을 통해 진심으로 보람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 모습을 보며 참된 봉사 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영화관람 이벤트는 샘이나 봉사팀과 글로벌가족센터, 성모복지관, 배방지역아동센터까지 총 95명이나 한데 모인 대규모 행사였는데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표정이 무척 밝아서 저까지 기분이 좋았답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활동과 샘이나 봉사팀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되었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앞으로도 이처럼 기분 좋은 일들에 함께하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활동 소식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