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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누다

9월은 독서의 달!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산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행사를 즐겨요! 은행나무길과 아산의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책 축제!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인데요. 아산 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즐기는 아산시립도서관 독서 행사,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 가을엔 밖에서 책이랑 놀아요! <아산시립도서관, 은행나무길로 책 여행 나오다>

 

<출처: 아산시청>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가을 날씨, 이토록 좋은 날씨에 실내에만 있을 수는 없겠죠? 아산시립도서관에서는 은행나무길에서 도서관과 함께 노는 <아산시립도서관, 은행나무길로 책 여행 나오다>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9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은행나무길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꽉 차 있는데요. 도서관과 함께 전시를 보고 체험을 즐기는 <도서관과 PLAY>, 작가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작가랑 함께 하는 FUNNY TIME>, 지역단체가 준비한 인형극과 전시, 음악회를 만날 수 있는 <지역단체와의 SOMETHING>, 우리 동네 서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서점과 HAPPY DAY> 코너가 진행됩니다.

 


특히 <도서관과 PLAY>에서는 야외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데요. 생후 8개월부터 7살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책으로 놀아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북스타트 야외 책 놀이 코너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을 책 소풍을 즐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책 뱃지와 세이석고 방향제, 스프링 원목 인형을 만들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으니, 16일에는 꼭 은행나무길로 나들이 나오시길 바랍니다!

 

 

■ 9월엔 같이 책 읽어요! 아산시립도서관의 <BOOK적 BOOK적 9월 이야기>


<출처: 아산시청>

 

아산시립도서관은 야외행사뿐 아니라, 도서관에서도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그림책 작가의 이야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 <드로잉 탐정단>, <재미있게 먹는 법>의 유진 작가와 <엄마의 선물>, <친구에게>의 김윤정 작가와 만나는 시간을 준비했는데요. 9월 2일, 유진 작가와 함께 그림을 그려보는 <도서관 책 도둑을 잡아라>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으며, 9월 9일, 김유진 작가와 함께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는 <온 가족 함께 듣는 따뜻한 작가 이야기>는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독서의 달에만 찾아오는 특별한 기회! 아산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에 한해 연체 해방의 날을 운영하는데요. 연체도서를 이달에 반납하면 대출정지가 해제됩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BOOK FREE DAY로 지정하였는데요. BOOK FREE DAY에는 권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

 


<아산시립도서관, 은행나무길로 책 여행 나오다>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각 도서관에서도 전시와 체험을 진행하는데요. 송곡도서관에서는 움직이는 장난감, 무빙토이 오토마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배방도서관에서는 나만의 컵을,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속 꽃절편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됩니다. 또한, 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별자리를 보는 가을밤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하는데요. 맑은 가을밤, 가족과 함께 별자리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 프로그램은 모두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해야 하는데요.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8월 21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합니다.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한다고 하니, 참여하실 분들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관련 링크: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받지 않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은행나무길의 소풍도서관에서는 책표지로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을, 남산도서관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민화 소품을 만드는 체험을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

독서진흥단체에서 재능기부로 다양한 공연도 준비했는데요. 9월 9일에는 <빛 그림 상영회>와 <방귀쟁이 며느리>가, 9월 17일에는 <욕심 많은 옹고집>이 상영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아산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알찬 독서 행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을은 책 읽기 참 좋은 계절인데요. 이번 9월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독서도 즐기고 아산시립도서관 독서 행사도 즐기며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해보면 어떨까요? 다음 주 월요일인 21일 진행되는 사전 접수도 놓치지 마시고, 행복한 9월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