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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입맛 없는 여름엔 제철 맞은 공주 복숭아 어떠세요? 충남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싱싱장터에서 만난 달콤한 공주 복숭아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행시 스토리텔러 6기 이지현입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입맛이 달아나 힘든 분들, 많이 계시죠? 하지만 여름은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의 계절! 입맛을 잃은 분들이라면 달콤한 여름 과일로 입맛을 되찾아 보시면 어떨까요? 지난 7월 27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충남의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싱싱장터가 열렸는데요. 이곳 싱싱장터에서 제철인 여름을 맞아 공주 복숭아 – 그레이트 점보 복숭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공주 복숭아는 여름 과일답게 크기도 크고 당도도 높았는데요. 지금부터 달콤한 공주 복숭아가 있는 싱싱장터로 함께 떠나볼까요?

 

 

■ 지역 농민과 상생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싱싱장터!

 


먼저 싱싱장터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온양캠퍼스 정문에서 열리는 미니마켓을 말합니다. 싱싱장터에서는 충남 지역의 우수한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충남의 농민들은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어 좋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은 퇴근길에 질 좋은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은 장터랍니다! 추석과 설 명절에는 명절 농산물을, 나머지 여섯 번은 제철 과일과 채소를 판매하는데요. 이날은 제철을 맞은 여름 과일,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싱싱장터에서는 사회적 기업 ㈜공생공소가 맛 좋고 품질도 좋은 공주 복숭아를 판매했습니다. 싱싱장터에 당도하자마자 달콤한 복숭아 향기에 취할 것 같았는데요. 한 팩만 구매하려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분들도 시식을 하고는 한 팩을 더 사 갈 정도로 당도도 높고 무척 맛있는 복숭아였습니다.

이날 판매자였던 ㈜공생공소 대표 배연근씨는 오늘 나무에서 바로 딴 복숭아라서 무척 싱싱하고 품질이 좋다며 복숭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싱싱장터에는 이렇게 맛이 보증된 양질의 농산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배연근 대표 / ㈜공생공소

Q. ‘공생공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법인이 된지 7년 된 공생공조는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주에서 소비하자!’는 뜻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목적을 갖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만든 회사입니다.

Q. 공주 복숭아 자랑해주세요~

A. 공주에서는 1950년부터 복숭아가 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공주 우송면이 복숭아로 유명합니다. 산악지대인 우송면은 일조량이 좋고 물 빠짐이 좋아서 복숭아의 맛과 품질이 좋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랍니다.

 


Q. 농가에게 싱싱장터는 어떤 의미인가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기업만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해야 다는 사회적 책임을 갖고 충남지역과 연계해서 싱싱장터를 정기적으로 여는데요. 이것은 지역 농가와 농업인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싱싱장터에 내놓은 상품은 대부분 완판되어 하루에 1,000박스 정도 판매를 할 수 있는데요. 농가들에게 이 정도 판매량은 정말 엄청난 의미입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싱싱장터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면 그 수입이 바로 농가에게 가기 때문에 판로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임직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농산물들을 싱싱장터에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 달콤하고 품질 좋은 공주 복숭아, 퇴근길에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버스를 타러 나왔는데요. 향긋한 공주 복숭아 내음에 모두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공주 복숭아 맛에 반해 너도나도 한 팩씩 구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농민들과 임직원들이 화기애애하게 이야기 나누는 활기찬 싱싱장터의 모습을 지켜보니, 저도 무더운 여름에 활력을 얻는 기분이었습니다.

 


공주 복숭아를 구매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중 눈에 띄는 구매자가 있었는데요. 아이를 안고 가족들과 함께 싱싱장터에 들러 복숭아를 구매하고 있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김근영 사원이었습니다. 싱싱장터를 이용해보았냐는 질문에 "명절 때 이용해 보았는데, 과일이 항상 품질도 좋고 맛있었어요. 퇴근길에 편하게 장 볼 수 있고 맛 좋은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하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라며 싱싱장터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습니다.

 


싱싱장터가 열리기 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인트라넷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데요. 임직원들은 사전예약을 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받아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싱싱장터는 지역의 농가에도 힘이 되어주지만, 임직원들에게도 정말 놓치기 싫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2016년 4월 처음 시작하여, 지금까지 싱싱장터에서는 멜론,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되었는데요. 대부분이 완판신화를 이루며 성황리에 싱싱장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판매된 공주 복숭아 역시 그야말로 '불티나게 팔렸다'라는 딱 어울릴 만큼 정말 많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분들이 구매해주셨는데요. 싱싱장터의 수익은 지역 농가 발전에 기여하니, 결국은 지역 농가도 구매자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도 모두 행복해지는 마켓인 것 같습니다!

 


실은 저도 이날 시식을 해보고 두 팩이나 구매했는데요. 집에 와서 먹어보니, 역시나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 싱싱장터에는 어떤 농산물이 판매될까 벌써 기대되었는데요. 기업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싱싱장터를 더욱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농민과 상생하는 멋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되길 응원하며, 다음 싱싱장터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