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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문화재단이 함께 여는 작지만 소중한 콘서트, 은행나무 길 소소한 콘서트! 소소한 콘서트가 선사하는 커다란 감동의 여운을 함께 느껴요!



삼행시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토리텔러 이유리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아산시 은행나무 길에서 열리는 작지만 소중한 콘서트 ‘소소한 콘서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후원하고 아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소소한 콘서트는 벌써 4년째 열리고 있는데요. 야외에서 감상하는 콘서트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듯합니다. 우리나라 고전 민요에서 포크, 가요 클래식까지 은행나무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은행나무 길 소소한 콘서트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후원하는 소소한 콘서트, 아산의 문화예술을 응원해요!

 


소소한 콘서트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이 아산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 문화예술 행사입니다. 아산의 문화예술을 응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소소한 콘서트는 벌써 4년째 열리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4년째 소소한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출연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산문화재단의 이명갑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최근 소소한 콘서트 공연에 지원하는 팀들이 많아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엄선한 만큼 소소한 콘서트에 참여하는 공연 퀄리티도 무척 높을 것 같아 기대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소한 콘서트 세 번째 이야기가 열린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관련 링크: 아산 은행나무 길에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린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 문화재단이 함께 여는 소소한 콘서트를 소개합니다

※ 관련 링크: 사랑, 행복, 음악이 있는 거리, 아산 은행나무 길에서 만나는 소소한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하는 소소한 콘서트로 힐링해요!

 

 

■ 은행나무 길에서 펼쳐지는 네 가지 색깔의 버스킹! 나무 그늘 아래서 음악과 여유를 즐겨요!

 


제가 찾아간 6월 3일은 소소한 콘서트 세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은행나무 길을 따라 아산 문화예술공작소가 있는 곳부터 충남경제진흥원 정문까지 총 네 군데의 버스킹 존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동시에 시작하지 않고 10분에서 20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진행되어 네 가지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 버스킹 존에서는 대전 CBS 앙상블의 현악4중주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비발디의 사계 ‘봄’의 아름다운 선율이 은행나무 길을 가득 채웠는데요. 딱딱한 공연장이 아닌 탁 트이고 시원한 강변에서 여유롭게 듣는 현악 4중주의 합주는 정말 가슴 속 깊은 곳을 두근거리게 해 주었습니다.

 


두 번째 버스킹 존에서는 ‘라온하제’라는 2인조 그룹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라온하제는 우리 귀에 익숙한 가요와 자작곡을 들려주었는데요. 노래를 부르는 분의 목소리가 정말 아름다워 노래를 듣는 순간 라온하제의 팬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놀랍게도 라온하제는 이번이 첫 공연이라 무척 떨린다고 했는데요. 그럼에도 무척 자연스럽고 멋진 공연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세 번째 버스킹 존에서는 가수 박재우 씨의 통기타 솔로 무대가 있었습니다. 풍부한 성량과 시원한 목소리로 옛 추억을 되살리는 노래를 멋지게 불러주었는데요. 관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습니다. 박재우 씨는 혼자 무대에 섰지만, 관객들을 사로잡는 멋진 무대 매너와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마지막 공연은 국악과 재즈의 퓨전 음악을 하는 그룹 ‘아포가토’가 준비했습니다. 아포가토는 관객과 함께 민요를 부르기도 했는데요.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 되어 민요를 부르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시고 어린이들도 신나게 공연에 함께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민요와 재즈의 퓨전도 무척 매력적이었는데요.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젊은 문화예술인들 덕분에 아산의 문화예술이 더욱 성장할 것 같았습니다!

 


이날 소소한 콘서트에서 공연한 네 팀은 공연 중간중간에 퀴즈를 내고 맞추는 분들에겐 자그마한 선물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아산문화재단 운영팀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공연이 끝난 후까지 관객을 챙기고 공연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관객의 기쁨과 공연의 퀄리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이은영 어머니와 조해열 어린이 / 아산이 모종로

“미세 먼지가 많지 않고 날씨가 좋으면 이곳 은행나무 길에 아이랑 자주 나오곤 한답니다. 노래 듣는 걸 좋아해서 공연하는 것이 있으면 보고 즐기고 있어요. 나무 그늘도 있어서 좋고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고 놀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

 


한성희/ 아산시 배미동

“오늘 날씨가 많이 더운데 이곳에는 나무 그늘도 많고 클래식 음악 감상도 하고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은행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싸 온 음식을 먹으며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날씨 좋은 날에는 아이들과 함께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아이들도 아주 좋아해요”

 


은행나무 길을 찾은 아산 시민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 소소한 콘서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지만 정말 소중한 콘서트였는데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해방되어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소소한 콘서트를 후원하고 운영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문화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다음 소소한 콘서트는 6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은행나무 쉼터 광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때 아산시에서 열리는 6월 공연행사 안내도 함께 한다고 하는데요.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모두 아산시 은행나무 길로 놀러 오시면 어떨까요? 모두 소소한 콘서트에서 만나요!


[은행나무 길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