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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사랑, 행복, 음악이 있는 거리, 아산 은행나무 길에서 만나는 소소한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하는 소소한 콘서트로 힐링해요!

 



안녕하세요. 스토리텔러 김종숙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셨을 텐데요. 오늘은 가정의 달, 온 가족이 음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아산 은행나무 길 <소소한 콘서트>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사랑과 행복이 흐르는 소소한 콘서트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 문화재단이 함께 만드는 아산 문화예술 콘서트, <소소한 콘서트> 

 


<소소한 콘서트>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후원하고 아산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산의 문화예술 콘서트입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아산 문화재단과 함께 소소한 콘서트를 통해 아산의 문화예술인을 후원하고 예술인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벌써 4년째인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소소한 콘서트 참가자들의 출연료를 후원하고 아산 문화재단은 행사의 전반적인 부분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알고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응원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 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한 콘서트이기에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이번 소소한 콘서트는 콘서트 형식과 버스킹 존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날은 버스킹DAY입니다. 같은 장소 내에 구역을 정하여 시간에 따라 다른 음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아름답고도 색다른 버스킹 DAY, 저와 함께 즐겨보시죠!

 

※ 관련 링크: 아산 은행나무 길에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린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 문화재단이 함께 여는 소소한 콘서트를 소개합니다

 

 

■ 4팀 4색!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버스킹 공연을 만나요!

 


이날 참가한 팀은 총 4팀으로 4개의 버스킹 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존에서 공연을 준비한 팀은 ‘하노하노 앙상블’ 팀이었습니다. 하노하노 앙상블은 우쿨렐레로 협주하며 노래하는 팀이었는데요. 통통 튀는 듯하면서도 부드러운 경쾌함이 매력인 우쿨렐레처럼, 경쾌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팀이었습니다.

 


공연 전에는 팀원들끼리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관객과 함께하기에 손색없는 연주 실력의 비결은 바로 이런 팀워크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노하노 앙상블은 만화 주제곡부터 가요, 트로트까지 연주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멋진 연주를 감상하니 마치 바닷가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답니다.

 


두 번째 존에서는 ‘삼 남매 밴드’가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버스킹이 삼 남매 밴드의 첫 무대라고 하는데요. 어쿠스틱 음악을 선보인 삼 남매 밴드의 공연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전문 MC로 활동하고 있는 임준형 씨와 함께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삼 남매 밴드는 공연 현장을 인터넷 방송으로도 전했는데요. 마치 라디오 공개방송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 무척 신기했답니다. 저 또한 행복을 선물 받은 관객의 입장에서, 매번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소소한 콘서트와 앞으로 전 연령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삼 남매 밴드를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세 번째 존에서는 ‘비온리 밴드’가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비온리 밴드는 맑은 음색과 훌륭한 가창력을 보유한 멤버들로 구성되었는데요, 힘주어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실력파 밴드였습니다. 노래에 집중하느라 힘들고 정신이 없을 만도 한데 중간중간 관객들과 대화를 하고 질문도 던지며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더욱 매력적인 밴드였습니다.

 


마지막 팀은 이름이 아주 인상적인 ‘뻔데기 밴드’입니다. 혼성 4인조 밴드인 뻔데기 밴드는 밴드다운 멋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보컬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파릇파릇한 녹색 잎을 자랑하는 은행나무 길에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불고 적당히 따뜻한 햇볕이 내리쬡니다. 그 길에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색다른 음악 공간이 펼쳐져 있는 모습, 상상이 되시나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나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 문화재단이 함께 여는 소소한 콘서트는 규모는 작아도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콘서트였는데요. 소소한 콘서트 일정은 6월까지 이어집니다. 지금 떠올린 상상 속 콘서트를 현실에서 만나보면 어떨까요? 상상 그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소한 콘서트 일정이 나와있는 아산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관련 링크: 아산 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소소한 콘서트 일정

 

마지막으로 공연을 함께한 관객들을 만나봤습니다. 관객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번 더 느껴보시죠.

 

 

■ 관객들도 함께 행복해지는 아산 은행나무 길 소소한 콘서트

 


석해룡 / 온양 거주 (좌측 위)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친구가 다쳐서 입원했다가 며칠 전 퇴원을 해 퇴원 기념으로 꽃구경 산책을 나왔던 길입니다. 우연히 만난 소소한 콘서트 덕분에 기분이 좋아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던 참입니다. 저도 나눔과 기쁨이라는 팀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서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여기서도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줘서 반갑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고 가겠습니다.”

 


정금선 가족 / 온양 거주

“아산 은행나무 길이 집 근처라서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산책을 나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공연을 하고 있어서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었어요. 이쪽으로 산책을 자주 나오는 편인데 공연을 자주 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즐겁게 산책하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민형 / 천안 거주 

“은행나무 길 자체로도 너무 아름다운데 이렇게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버스킹 존에 따라 다른 음악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날씨 좋은 주말,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관객들 모두 밝은 표정이셨는데요. 아직 함께하지 못한 분들도 다음 은행나무 길 소소한 콘서트를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인 5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후원하는 소소한 콘서트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