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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 북수초의 아름다운 동행, 삼성 썬더스와 함께한 블루키즈 농구단 창단식!


장기에 있는 10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운동 중의 하나인 농구! 농구는 기본적인 점프 동작을 기반으로 모든 동작들이 전신을 이용하여 쭉! 쭉! 펴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성장판을 자극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지난 6월 27일 금요일 아산 북수초등학교에서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바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 북수초등학교의 아름다운 동행! 삼성 블루키즈 농구단 1기 창단식이 있었습니다. 농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생생한 창단식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이번에 창단되는 1기 블루키즈 농구단은 팀을 이끌어주실 감독님 및 삼성전자 임직원 코치님들과 북수초등학교 4, 5학년으로 이루어진 농구 선수 20명으로 구성됩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농구 동아리 선수들이 블루키즈 코치로 합류해주었는데요.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금요일 마다 블루키즈 농구단 선수들을 조별로 나누어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삼성전자에서는 블루키즈 농구단의 선수들이 농구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용품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랍니다.



삼성 블루키즈 농구단 창단식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삼성 썬더스 선수들의 깜짝 방문이었습니다. 이날 블루키즈 농구단의 창단기념으로 삼성 썬더스 농구단의 김동우, 조한수, 방경수 선수의 깜짝 팬 싸인회가 북수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북수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수들의 싸인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섰는데요. 농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뜻 깊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기념 싸인회 행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블루키즈 농구단 창단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대로 가득 찬 블루키즈 농구 선수들의 모습이 정말 귀엽죠? 서울 삼성 썬더스의 유니폼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파란색의 유니폼을 맞춰 입고 있으니, 벌써부터 블루키즈 농구단의 활동이 기대되었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 농구계를 이끌어나갈 삼성전자 블루키즈 농구단 1기 선수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정영주(이하 정)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우선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김민기(이하 김) : 안녕하세요. 저는 북수초등학교 4학년 김민기입니다.

: 올해부터 삼성전자 블루키즈 농구단 1기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기분이 어떤가요?

: 평소 농구를 좋아했는데, 삼성전자에서 어린이 농구단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더 농구에 대해 배우고 싶어 어머니께 말씀 드려서 하게 되었어요. 설레고 기뻐요.

: 그럼 민기군의 어머님! 이렇게 민기군이 블루키즈 농구단 1기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민기군 어머니 : 저도 고등학교 시절 농구열혈 팬이었는데,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면서 민기를 열심히 응원할 예정입니다. 평소에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 블루키즈 농구단 창단식에 참여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민기군 어머니 : 정말 기대되고요.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서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저희 아이가 농구를 하고 싶다고 하면 농구선수로 열심히 키울 자신 있습니다.

: 아드님께 격려의 한마디 해주세요.

민기군 어머니 : 앞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운동하고, 또 농구가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니까 열심히 배워서 키도 많이 크고,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배웠으면 좋겠어.

  

농구에 대한 어머님과 민기군의 열정이 느껴지는 인터뷰였는데요! 그럼 앞으로 블루키즈 농구단 1기 선수들을 지도해 주실, 삼성전자 임직원 동아리 농구단의 에이스! 총무 코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정영주(이하 정) : 안녕하세요! 인터뷰 이제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들을 가르치실 예정인데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코치님 : 저는 삼성전자 농구동아리 위너스의 총무이고요. 작은 재능이지만 이렇게 농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정말 뜻 깊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농구에 대한 흥미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 할 예정입니다.

: 블루키즈 농구단 1기 제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코치님 : 우선 농구의 기본기를 탄탄히 배웠으면 좋겠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농구에 대한 흥미를 키워서 아이들 스스로 농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배워나갔으면 좋겠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블루키즈 농구단 코치님의 인터뷰였는데요, 이날은 아이들을 가르쳐줄 코치님들과 현역 선수들간의 농구대결도 있었는데요.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였습니다.



또한 서울 삼성 썬더스 선수들에게 각 조별로 나누어 멘토링을 받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슛팅 연습부터, 가드하면서 드리블하는 방법까지 정말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선수들에게 배웠던 슛팅과 드리블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농구경기도 펼쳐졌습니다. 양 팀 선수들의 팽팽한 분위기 끝에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아직 블루키즈 농구단 선수들이 농구에 대한 규칙들을 배우지 않아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이리저리 웅성웅성 농구공만 쫒아 다녔지만, 앞으로 한 주 한 주 코치님들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더욱 성장할 블루키즈 농구단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경기였습니다.

 

아산 북수초등학교 학생들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농구라는 공통분모 안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였는데요. 앞으로 멋진 농구 선수로 거듭날 삼성전자 블루키즈 농구단 1기의 모습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