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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꿈에 한 발 다가가기! ‘2013 청소년 진로 멘토링’ 현장 속으로


지난 10월 23일과 24일에 이어 11월 15일 온양캠퍼스 메티스홀에서는 설화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3 청소년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였습니다. 11월 15일에는 3학년 학생 223명이 참여했는데요. 회사소개와 스트레스 클리닉 특강, 그리고 임직원 멘토와 함께하는 조별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TP센터 인사지원그룹장이수익부장의 환영사와 회사소개가 있었습니다.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휴게공간과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기숙사를 소개하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치과, 은행, 미용실 등 다양한 사내 편의시설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호기심을 갖고 더욱 회사소개에 집중합니다.



인상깊었던 회사소개에 이어 열린상담센터 노윤미 전문상담사의 스트레스 클리닉 특강이 이어졌습니다.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으로무척 열렬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요. 학년별 수준 맞춤형 강의로 학생들과선생님들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오늘 배운대로 설화중학교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매사에 감사하며, 보다 여유있는 ‘행복’을 간직하기를 소망합니다.

계속해서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조별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학생들은 34개의 조로 나뉘어 각각의 임직원 멘토와 함께 진로 멘토링이 진행되었는데요, 각자의 고민, 삼성전자에 대한 궁금증 등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주어진 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청소년 진로 멘토링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생님(임직원멘토)과 이야기 나눠보니 우리들의 마음을 잘 알아줘서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어 좋았다.”며 “회사가 학교보다 더 무서운 곳일 줄 알았는데 건물도 예쁘고 공원에 온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그럼 반도체 만드는 건물은 대체 어디있어요?”라며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사업장에 인상 깊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준 임직원 멘토 역시 “어린 시절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히려 학생들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간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앞으로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인 청소년들을 위한 온양캠퍼스의 나눔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