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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토리

재능을 발휘하여 불우이웃을 돕는 아산시 여성회관의 <행복 더하기 바자회>! 수강생들의 솜씨가 빛났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산 시민 여러분! 아산시 여성회관에서는 홈 베이킹, 생활 요리, 캘리그라피 등과 같은 다양한 수업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지난 5월 20일에는 여성회관 수업의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바자회가 열렸다고 하여 스토리텔러가 방문해보았습니다.

그럼 현장에서 어떤 작품들이 판매되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나눔과 재능을 더하니 행복은 배가 된다! <행복더하기 바자회>

 


이 날 열린 행복 더하기 바자회는 아침 10시부터 이루어졌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뒤라, 물건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한 번 수강생들이 어떤 물건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을지 살펴볼까요?

 


직접 적은 캘리그라피 부채, 유아용 옷, 도자기뿐만 아니라 김치, 빵, 쿠키 등도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마트나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세상에서 하나 뿐인 작품들이라 더욱 의미가 있겠죠? 이런 판매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은 전액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한 켠에서는 수강생들이 쓰지 않는 옷이나 액세서리 등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주인은 더 이상 쓰지 않지만 새로운 주인을 만나 유용하게 쓰일 물건들! 이 날 수강생들은 자신의 작품들을 판매하며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 다음 <행복 더하기 바자회>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수강생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물건 인만큼 꼼꼼하게 물건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는데요. 직접 제작한 사람으로부터 물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바자회만의 큰 장점이었습니다.

또 원래 가격보다 좀 더 깎아주거나 덤을 얹어주는 정 있는 모습도 바자회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었는데요. 수입이 주목적이라기보다 불우한 이웃에게 베푸는 나눔의 장이다 보니 이런 정다운 모습도 나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 날 바자회에선 여성회관에서 열릴 수업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대상이 주로 ‘주부’이다 보니 주부들을 공략한 ‘공간정리 수납 서비스’ 강좌가 열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산시 여성회관에서는 이렇게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강좌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서 어떤 강좌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아산시 여성회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번 행복 더하기 바자회는 수강생들이 배운 것을 활용하여 이웃을 돕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는데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아산시 여성회관 강좌를 수강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 바자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