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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충남 지역 농가들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하는 <2018 추석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 좋은 먹거리 알뜰하게 장만하기!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나요?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추석! 추석이 가진 풍요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해마다 충남 지역 농가들과 함께 지역농산물 판매전을 가집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은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명품 장터인데요. 지역 농가에는 힘을 실어주고, 임직원들의 명절 준비를 도와주는 지역농산물 판매전은 올해도 풍성하게 마무리됐습니다. 복작복작 따뜻한 정이 오갔던 장터의 모습. 함께 만나보실까요?

 

※관련 링크: 2017 추석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을 소개합니다.

 

 

■ 좋은 상품 좋은 가격, 모두 즐거운 지역농산물 판매전! 

 


지난 21일, 올해 추석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통근버스 승차장에서 열렸습니다. 길게 늘어선 가판대에는 다양한 지역농산물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갓 지은 아산 쌀밥으로 만든 누룽지 ▲아산에서 재배한 포도로 담근 유기농 와인 ▲아산 연잎 갈비 ▲아산 벌꿀 등 아산의 농산물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금산홍삼, 부여대봉곶감, 광천 김 등 충남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들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직거래 장터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가격인데요. 중간 유통단계가 생략되다 보니 소비자는 좋은 상품을 시중에서 장만하는 것보다 훨씬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가가 무려 10%에서 40%까지 이른다고 하니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구매할 수 있죠. 직거래 장터가 반갑기는 판매자도 마찬가지인데요. 번거로운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좋은 상품을 소비자와 직접 만나 판매할 수 있으니 농가와 고객 모두에게 일석이조인 장터입니다. 판매자로 참여한 농가 분의 말씀을 들어볼까요? 

 


▲이정울 님 / 와우농장

안녕하세요. 지역농산물 판매전의 첫걸음부터 함께했던 와우농장입니다. 점점 참여하는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판매전의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 다양한 상품들이 많아지니 고객분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완판 하는 등 농가들도 긍정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하는 지역농산물 판매전은 가격부터 품질까지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확이 끝나면 가장 좋은 상품을 선별하여 따로 준비해둘 정도인데요. 그만큼 가격과 맛을 보장하고 있는 장터입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해마다 지역 농가들에게 힘을 실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고객과 웃고 대화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싶습니다.

 

 

■ 좋은 상품 좋은 가격, 모두 즐거운 지역농산물 판매전! 

 


퇴근시간, 교대시간 등 임직원들의 왕래가 잦은 시간이 가까워지자 직거래 장터가 북적였습니다. 올 추석에는 어떤 선물을 고향에 가져갈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임직원들의 얼굴에 행복한 고민의 미소가 지어졌는데요. 각 부스에서는 시식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직거래 장터를 찾은 임직원들이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추석 선물의 대명사, 과일세트는 높은 당도와 크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색 상품들도 과일세트에 뒤지지 않고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특히, 연잎과 연잎 가루를 넣어 육질이 부드러운 연잎 갈비의 인기가 대단했는데요. 순식간에 준비된 상품이 동이 날 정도였습니다. 연잎 갈비의 매력에 저도 한 박스 장만했는데요. 명절 내내 저희 집 밥상을 책임져줬답니다. 이외에도 아산 쌀밥으로 지어진 누룽지의 시식코너에 줄이 길게 늘어지고, 떡국, 서해안 키조개 등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통근버스 주차장이 정이 오가는 직거래 장터가 됐는데요. 마음을 나누는 명절, 물건을 파는 사람도 물건을 사는 사람도 행복한 현장이었습니다. 마음이 풍족해져서인지 절로 따뜻한 인사말이 나왔는데요. 주고받는 정이 가득한 올해 지역농산물 판매전은 이렇게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역 농가, 임직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본 행사를 앞으로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임직원들과 농가의 사랑을 받는 지역농산물 판매전이 꾸준히 사랑받아 충남을 대표하는 명품 장터로 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