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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아산 은행나무길 <소소한 콘서트> Season 6, 마지막 콘서트를 다녀오다! 토요일 공연을 가족과 함께 즐겨보세요.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산시 스토리텔러 김민규입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소소한 콘서트>인데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공연 팀들이 꾸미는 소소한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 현장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소소한 콘서트는 5월과 6월 나뉘어 토요일마다 진행됐는데요. 뜨거운 여름의 시작에 걸맞게 관객들 모두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보내며 공연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그 뜨거웠던 현장! 지금부터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관련 링크: 아산의 문화 공연을찾는다면 토요일에 곡교천으로 놀러 가세요!

 

 

■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에서 펼쳐진 2018 마지막 소소한 콘서트 현장에 가다! 

 

[소소한 콘서트 무대 스케치 영상]

 

올해의 마지막 소소한 콘서트 무대는 <체리쉬콰르텟>, <리얼매직>, <아산시 라인댄스>, <미지니오유아이 밴드>, <소리나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꿈달아 팀>이 꾸며줬습니다. 플롯과 피아노로 이뤄진 체리쉬콰르텟 팀이 첫 무대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부드러운 음률의 플롯과 풍부한 피아노 소리가 겹쳐 아름다운 무대가 선보여졌습니다. 6개 팀이 차례로 공연을 진행할 때마다 관객석에서 뜨거운 박수와 호응이 쏟아졌는데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꿈달아 팀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소소한 콘서트가 막을 내렸습니다. 공연을 끝까지 즐겁게 관람하시며 자리를 빛내주신 관객 몇 분과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정석호 님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저는 아산시에서 콘서트가 있을 때마다 꾸준히 관람하고 있습니다. 아산시나 천안 쪽에는 수도권에 비하여 콘서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최근 들어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주관하여 은행나무길에서 자주자주 콘서트를 개최해주니, 지역 주민으로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은행나무길에서 소소한 콘서트가 열리면 꾸준히 방문할 예정입니다. 더욱 많은 주민들이 소소한 콘서트를 즐겨 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변상민 군 / 아산 온양중학교

은행나무길 소소한 콘서트 덕분에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가족들이 더욱 풍부한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시간을 내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서 너무 즐거웠는데요. 다른 아산 이웃 분들도 많이 구경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열릴 은행나무길 소소한 콘서트가 더욱 기대됩니다. 재미있는 공연을 기대하며, 내년 공연도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소소한 콘서트는 이름과 다르게 지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었는데요. 아산시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은행나무길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면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소소한 콘서트는 지역 예술가들에게도 기회가 되고 있었는데요. 오늘 무대를 꾸며준 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김지은 양(왼쪽) 방서연 양(오른쪽) / 온양하늘중학교

꿈달아 팀으로 댄스 무대를 선보여봤는데요. 많은 분들 앞에서 그간 연습한 실력을 뽐내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다소 긴장되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합을 맞춰 무대를 무사히 끝낸 것 같아 보람찹니다. 소소한 콘서트를 통해 다른 팀의 무대를 볼 수 있어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요. 라인댄스 팀의 멋지고 힘찬 춤과 저희 팀을 비교해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마술 공연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는데요. 잘생긴 마술사 분 덕에 친구들과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소소한 콘서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공연들이 은행나무길에서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명소입니다. 현충사 입구의 곡교천 충무교부터 시작하여 약 2.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경관을 뽐내죠. 그래서인지 휴일이면 산책과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은행나무길이 인산인해를 이루곤 하는데요. 봄과 여름의 문턱에서 펼쳐지는 소소한 콘서트가 있는 날에 맞춰, 은행나무길에서 즐거운 문화공연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소소한 콘서트 이외에도 온궁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산시 은행나무길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