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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토리

경칩맞이! 충남 아산에서 즐길 수 있는 봄꽃 구경 명소Best 4! 봄나들이는 아산에서 즐기세요!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驚蟄)! 2018년 3월 6일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경칩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로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입니다.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 물이 풀리고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경칩은 초목의 싹들이 돋아나고 반갑게 지져 귀는 새소리가 봄을 알리는 시기입니다. 아산은 봄에 피어나는 꽃을 맘껏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지금부터 경칩맞이 아산에서 봄꽃 구경하기 좋은 명소 4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만개한 유채꽃 꽃내음에 취하다!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유채꽃밭>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이 지고 나면 노란 유채꽃이 봄을 아름답게 물들이는데요. 아산 곡교천은 만개한 유채꽃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곡교천은 4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으로 아산지역 주민들을 즐겁게 해주는데요. 곡교천의 유채꽃 단지는 이미 유명해져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 곡교천의 유채꽃 단지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009년부터 유채꽃을 파종하여 조성됐습니다. 

 

 

곡교천 옆에는 은행나무길 산책로가 있어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유채꽃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체육 및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꽃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데요. 이번 무술년 봄! 곡교천에서 연인, 가족과 함께 유채꽃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관련 링크: [아산 가볼만한 곳] 봄나들이 장소로 강력 추천! 봄 빛깔의 향연, 곡교천 유채꽃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가는 길]

 

 

■ 이국적인 풍경에서 새롭게 봄을 맞이하다! <아산 지중해마을>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산 명소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풍경으로 손꼽히는 지중해의 모습을 아산에 옮겨놓은 장소인데요.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위치해 있는 지중해마을은 지역주민의 안정적 재정착을 위해 기획된 마을입니다. 이국적인 건물 외관과 거리를 매운 식물과 조형물들이 지중해마을을 인증사진 명소로 만들었죠. 

 

 

아산 지중해마을은 봄이 되면 거리에 화려한 봄꽃들이 피어납니다. 이국적인 거리와 봄꽃이 봄을 새롭게 만들어주는데요. 아산 지중해마을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봄나들이하며 찍은 사진을 추억으로 간직하기 좋습니다. 또 3월 벚꽃 개화시기이면 지중해마을이 있는 탕정면으로 가는 길인 삼성로에 벚꽃이 만개하는데요. 이번 봄은 아산 이국적인 지중해마을에 숨어있는 봄꽃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관련 링크: 만물이 깨어나는 봄에는 아산시 테마마을로 봄나들이 떠나볼까요? 봄나들이 명소인 아산의 지중해마을, 외암 민속마을을 소개합니다

 

[아산 지중해마을 가는 길]

 

  

■ 꽃구경의 대통령! <아산 세계꽃식물원> 

 

 

겨울이면 겨울, 봄이면 봄! 4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아산 세계꽃식물원입니다. 실외에서 꽃구경하기 힘들 때, 조용한 꽃구경을 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연중 3,000여 종이 넘는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으로 봄에도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에 맞는 꽃을 주제로 1년 내내 다양한 테마의 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산 세계꽃식물원에는 앵무새 체험관과 같이 다양한 체험 장소도 있어 지루하지 않게 꽃구경을 할 수 있는데요. 성인 1인 기준 8,000원과 어린이, 노약자의 경우 6,000원의 우대요금이 적용됩니다. 아산시 주민은 우대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겠죠?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시내에서 자가용으로 30분이 채 안 걸리는 곳에 있으니, 이번 봄맞이꽃 구경은 실내에서 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관련 링크: 사계절 내내 파릇파릇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홈페이지

 

[아산 세계꽃식물원 가는 길]

 

 

■ 역동적인 봄을 즐기고 싶다면? <아산 레일바이크>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어주고 동시에 향긋한 꽃내음을 즐기는 방법을 아시나요? 가족여행, 연인과의 데이트로 좋은 아산 레일바이크가 있습니다.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아산의 봄을 한눈에 볼 기회인데요. (구)도고온천역에 위치한 아산 레일바이크는 폐선로가 된 기찻길을 개조하여 원하는 속도에 맞춰 아산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습니다.  

 

 

왕복 5.2km의 구간을 약 40분가량 즐길 수 있는데요. 봄이면 기찻길 옆을 수놓은 들꽃과 아기자기한 바람개비를 즐기며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가족, 연인과 함께 아산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역동적으로 봄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관련 링크: [아산 가볼만한 곳] 가족 여행으로 추천! 아산 레일바이크 타고 봄나들이 떠나요!

              아산 레일바이크 홈페이지

 

[아산 레일바이크 가는 길]

 

 

유채꽃, 벚꽃. 이름만 들어도 벌써 봄을 즐기고 싶어집니다. 만물이 깨어나는 경칩! 오늘은 무술년 경칩을 맞아 아산에서 봄꽃 구경을 즐기기 좋은 명소 4곳을 알아봤는데요. 추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봄꽃과 함께 풀어보면 어떨까요? 유채꽃밭, 이국적인 지중해마을, 실내 꽃구경, 레일바이크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봄을 즐길 수 있는 아산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